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평생학습관과 신중년 더채움학습관 3학기(9월~12월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을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금정구 평생학습관은 ▲민화로 배워보는 한국 채색화 ▲미술가의 작품을 나의 작품으로 그려보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생활약초와 체질 약선 ▲부산 속 들여다보기 등의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만 45세 이상 금정구민들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대화의 혁신 ▲Form나는 디자인 마법사 퓨전360 자유형 디자인 등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배움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50+세대의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쉽게 배워서 크게 쓰는 재무설계 ▲돈 버는 자산관리 전략과 절세 전략 등의 경제 교육을 준비하였다. 3학기 프로그램은 9월~12월,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운영한다. 사전 접수는 신청자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학습관 별로 신청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키워라, 지켜라, 나눠라, 올려라, 라라라-금정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주제로 4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또한 금정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부산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라, 지켜라, 나눠라, 올려라, 라라라-금정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4가지 핵심 전략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에 따른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 중점 추진(산업 키워라) △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중점 추진(사람 지켜라)△ 101개 사업, 255억 사업비 투입에 따른 4,480개 일자리 창출(일자리 나눠라)△지속적인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구성 운영으로 일자리 업무 일원화, 집중화 추진(협업 올려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10세대에 ‘채움 키트(종합 비타민, 유산균, 구급함 및 응원 메시지)’를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동 건강 특화 사업과 연계하여 간호직공무원이 1인 청년 가구의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위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제를 전달하고, 복용 방법을 설명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였다. 특히, 응원 메시지는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 증진 사업인 ‘다시 해봄(캘리그라피 수업)’ 참여 대상자들이 직접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김효영 민간위원장은 “불볕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하여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청년 가구의 건강을 신경 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8일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및 복지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구 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복지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동 인적안전망 및 특화사업 운영 지원 ▲기관 간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체계 마련이다. 정선희 남산동장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복지증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동, 지역주민과 기관이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4권역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온천천·수영천 일원에서 연합 ‘지킴이 활동단’을 운영했다. 마을문제해결 제4권역단(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남산동, 구서1동, 구서2동)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연합‘지킴이 활동단’을 구성하여, 관내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인 온천천, 수영천을 스스로 가꾸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지킴이 활동은 2회에 걸쳐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온천천·수영천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앞으로도 4권역단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여, 주민 주도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신규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다. ‘들락날락’은 올해 8월 기준 55곳이 개관 완료했고, 45곳이 조성 중이며, 이번 4곳 추가 선정으로 총 104곳이 된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산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1곳 ▲중형(330㎡ 이상) 3곳, 총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6 부터 7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 공모를 신청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은 총사업비 41억 원(시비 29억 원, 구·군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동구 ▲북구 ▲사하구 ▲기장군 각 1곳이다. 동구는 ‘어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4년) '색의 향연'을 주제로 시청 들락날락에서 분기별 다른 이야기(테마)가 있는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청 들락날락 1층 로비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해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이 상영되고, 3층 열린도서관 등에서는 책 추천(북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올해 시청 들락날락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의 여름 주제는 '싱그러운 휴식'으로, 8월에 선보이는 대표적 작품은 '리슬리(RYSLI)'다. 이 작품은 자연의 색채를 입은 깃털들을 데이터로 구현해 바람에 실려 휘날리는 자연의 움직임을 재현했다. 자연풍경의 색채와 유기체의 움직임을 결합해 자연을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해석했다. 특히, 시는 구독형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인 비도 갤러리(VIDO GALLERY)를 올해 새로 도입해, 매월 10개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도 갤러리(VIDO GALLERY)는 80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8월은 ‘진동하는 모든 것들’이라는 작품으로 시작한다. 이 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후 1시 4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시 미래디자인본부와 진흥원직원이 함께하는 '직원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은 '디자인 기반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고 '디자인 부산 혁신전략'의 과제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디자인 부산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디자인 혁신’ ▲‘차세대 디자인산업 선도’ ▲‘글로벌 허브 디자인 자산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시 미래디자인본부 공무원과 디자인진흥원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부서별 업무발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토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디자인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먼저, 전문가 특강에서는 ▲이경미 (주)사이픽스 대표가 '질문을 던지는 디자인, 질문에 답하는 디자인'을 ▲강필현 부산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의회 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가 8월 5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과 함께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구청 및 지역복지관 관계자, 업계 전문가,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이 참석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강의’에서 이승희 관장은 “우리나라 장애 인구는 전체 인구의 5.1%지만 장애 가족. 주변인,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포함하면 약 30% 정도가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장애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 우수사례로 ‘도그워커 사업’,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 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강의 이후 이어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질의와 토론에서 장애인식개선 용역을 시행할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지현 교수는 “장애인 정책개발은 어려운 과제지만 기본적으로 인식개선을 이뤄내면 나머지 과제들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5일, 고립 위기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하며, 10월까지 월2회, 총 6회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자는 “무더위에 지치고 외로움에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