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및 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의회와 함께 “입자빔 활용 글로벌 선도연구 및 입자빔 이용자 워크샵”을 31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차세대 글로벌 개발물질(맥신 및 자성체)과 연구단 입자빔을 활용한 우수 연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1부(입자빔 활용 글로벌 선도연구)에서는 최근 전기전도성이 높고 여러 금속 화합물도 조합할 수 있어 ‘꿈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맥신(MXene)의 제조와 응용을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자성체 재료의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2부(입자빔 이용자 워크샵)에서는 연구단 보유시설인 양성자빔과 이온빔을 활용한 우수 연구사례를 공유했다. 이재상 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입자빔을 활용한 미래소재 물질개발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입자빔 기술을 산업적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체 지원과 입자빔 R&D 통합지원센터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5일 ~ 8월 30일(매주 수요일, 8회) 17:00 ~ 19:00 디지털체험활동 VR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VR을 직접 착용하고 우주공간의 연구실에서 로봇과의 다양한 미션수행, 3차원 가상공간에서 색감 표현, 세계문화 유산 퍼즐과의 만남, 맞추픽추 방문, 고대 잉카 체험, 남극탐험(카약, 빙벽오르기) 등의 가상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VR, AI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디지털 인재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대학 총장, 학회장, 청년 세대, 석학⋅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가전, 통신, 플랫폼 등 주요 대기업의 관계자와 AI·데이터·로봇·교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이 더욱 크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권리⋅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적절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은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규범체계의 정립을 통해 자유로운 혁신이 촉진되고,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서비스 기획‧개선’에 대한 자율 주제로 지난 5월8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됐으며, 총33개 과제가 접수 됐다.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에서 제출한 과제 총 33건에 대해 1차 외부전문가 평가와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디어·기획 부문과 분석·활용 사례 부문에서 각각 1건씩 선정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선박내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능 데이터 측정 및 시각화를 통한 '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9월부터 11월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10회로 진행된다.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과학적 원리가 범죄수사와 법과학 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법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건전한 사회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제 증거분석에 사용하는 감정기법 관련 실험을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시약을 이용한 혈흔·타액 검출 실험, ▲인체골격 모형 조립, ▲교육용 차량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통사고 분석 체험, ▲지폐를 활용한 위조 방지 요소 찾기, ▲거짓말탐지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운영된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1천 8백여 명의 학생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일)부터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에서 ‘2023 제13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4개 종목, 중·고등부 3개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185팀 357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초등부 4개 종목으로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있으며, 중ㆍ고등부 3개 종목으로 ▲2030부산엑스포 인공지능 해커톤 ▲인공지능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가 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한국로봇학회 부·울·경 지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대표 농도로서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전략을 밝혔다. 31일 열린 ‘2023 인공지능 농업기술 국제세미나(AWC·AI World Congress)’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를 좌장으로 전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농촌진흥청 조용빈 부장, 농어촌공사 송성호 소장 등이 참여한 1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으로(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강효석 국장은 전남도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전략을 소개했다.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모델을 도입해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집적단지를 조성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국립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전국의 농산업 생산 데이터를 연계, 통합관리, 표준화하는 농산업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단지에 농산업 소부장 기업과 한국생산기술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8월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여 산업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신기술분야 업계의 인력현황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고용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공지능(AI) 등 4개 주요 신기술분야에 대한 ’27년까지의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동 전망 결과는 과기부, 산업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하여 인력수요를 도출하고, 정부 ‧ 민간 ‧ 대학의 인력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하여, 향후 5년간(’23~27년)의 수준별(초․중․고)** 신규인력 수요 ․ 공급 및 수급차를 전망한 것이다. 4개 신기술분야의 ’27년까지의 신규 인력수급 전망 결과는 아래와 같다. ➊ 인공지능(AI) 분야: 12,800명 부족, 특히 ‘연구개발(R&D)’ 등 고급인력 부족 의료・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확대 및 국제적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고급인력 해외유출 우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디지털 혁신에 따른 첨단 제품의 인증취득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인센티브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국내외 인증관련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인증 원스탑 누리집 서비스를 8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원스탑 누리집은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인증정보 제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법정 인증제도뿐만 아니라 규제개선 제도, 해외 인증정보 등을 안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제도와의 연계, 인증분야 전문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서비스이다.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증관련 정보로는 국내 법정 인증뿐만 아니라, 신기술/제품, ICT 및 산업 융합으로 기존 인증을 받을 수 없는 첨단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인증 제도 등을 모두 포함하며 관련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해외인증정보를 연계한다. 또한, 간단한 질문을 통하여 적합한 인증제도를 찾을 수 있는 맞춤 인증 찾기와 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관련 전문가를 통해 수요 기업에 인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DPG허브’의 상세설계를 위한 ‘DPG허브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하였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위원회 내 17개 TF 중 하나인 ‘DPG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DPG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DPG허브’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인프라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