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검사대상은 동평공원, 강변공원, 와와공원 등을 포함한 공공 및 민간시설 67곳이다. 공원내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 유아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신체접촉과 흡입 등 보건 위생상 문제점에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유리잔류염소와 대장균,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는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에 적합할 경우 재가동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아 및 어린이 등 울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다양한 실습형 체험학습이며, 방학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2회(오전·오후 각 1회)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주 1회(참여인원 10명) 운영했으나 호응도가 좋아 올해부터는 주 2회(회당 참여인원 20명)로 확대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물속의 산소 알아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악취판정 요원되기 ▲손의 세균 측정하기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측정하기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층간소음과 소음측정하기 ▲식품 방사능 바로알기 ▲개인보호구 착용해보기 ▲다양한 모양의 동물 적혈구 알아보기 ▲ 기생충 충란 검사해보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및 개인은 꿈길 누리집 또는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운영하는 체험과정은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술‧음악 실기 하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음악 실기 하반기 과정은 7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술 분야 10과목, 음악 분야 7과목 등 총 1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예술실기 과목은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풍경 수채화 ▲정물 유화 ▲정물 수채화 등 4과목이 마련돼 있다. 서예 분야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으로 운영된다. 음악실기 과목은 ▲성악 ▲바이올린 ▲모가비 ▲대금 ▲피리 ▲플롯 ▲트럼펫 등 7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과목의 경우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소속된 교향악단 단원과 국악단원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전문성은 물론, 숙련된 공연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7월 17일 오전 10시 중앙전통시장, 우정전통시장일원에서 화재예방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기시설 취급 시 유의사항, 화재 위험요인 제거, 전기 난방기기 안전사용 등을 홍보한다. 또한 300여 개 점포를 방문해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소화패치) 1,800매를 배부한다.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는 액상의 소화약제가 120℃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분사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중부소방서장 관계자는 “여름철 전기 냉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17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학교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으로 긴박한 상황 속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 및 9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사례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공통으로 개입 중인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3월부터 실시하여 4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대표 김미나)는 7월 16일 오후 3시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직장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ON&OFF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쉼, 균형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 및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했다. ‘ON&OFF DAY’는 “구글과 삼성은 왜 명상을 하는거지?”라는 주제로 Mindful Forest 김도연 공동대표의 스몰 강연을 시작으로, 사운드 배스&명상 체험,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티타임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구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일상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직장인 및 주민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27조 1항과 관련하여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동구 현대백화점 광장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후 우회전 하여야 된다는 내용의 홍보를 펼쳤다. 공유성 남목2동 동장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 · 울주군 권역별 운영협의체와 고난도 위기학생 지원단 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 · 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 국정과제이자 올해 울산교육청 역점사업이다. ‘한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 최웅 겸임교수가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체계 구축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과 참여 기관별 사업을 안내했다. 지역 네트워크와 교육청의 역할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6일 관내 식당에서 여름철 재난관리 업무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 12명에게 격려 오찬을 제공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남구는 각종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 차수판 설치․무더위쉼터 점검․쿨링포그 및 그늘막 설치․배수 펌프장 관리 업무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당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신속한 재해 복구로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