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서구는 8월 8일 구청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제반사항을 발굴·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청 출근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용 쌀 500포대(1㎏)를 나눠주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꼭 아침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난 7월 말 부산지역 유일한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인 가락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해 2,425t에 달한다. 올해 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에 위치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난 8월 8일 현장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신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총면적은 472㎡ (142평)이며 사업비 12억원(시비 840백만원, 구비 360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과 2층을 각각 특화된 들락날락으로 조성하게 된다. 1층은 노후된 서고를 교체하고 신규 도서 및 태블릿PC를 구비하여 독서위주의 정적인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2층은 부모가 소음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백색소음이 허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맘껏 뛰어놀며,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문화 인구가 많은 동구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AI 북큐레이션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개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과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8월 8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용 후 배터리란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난 배터리로 이러한 배터리들을 폐기하지 않고, 잔존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서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그동안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반납 절차,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 원활하지 못한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 만큼 관심을 가질 때”라며, 특히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최근에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며 “사용 후 배터리가 재제조 된 이후에도 시민들이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서구 관내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지역 내 청소년 보호와 문제 예방을 위한 본 활동은 본 센터, 서구청 및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했으며, 청소년의 탈선 및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에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센터는 지난 7일, 산복도로 프로그램 ‘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르신 공작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들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수강생 중 한 명은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삼계탕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최덕원 님은 지난 7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라면 10세트(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최덕원 님은 “나눔은 가진 재산의 많고 적음보다는 이웃과 나누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충무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는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경복 님은 지난 7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떡 6되(10만 원 상당)를 기부하여 기부자 108호로 선정됐다. 김경복 님은 “연이은 폭염에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떡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경복 후원자는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담은 김치 30포기(50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은 지난 6일 새마을문고 대청동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하계휴가철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과 회원들은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등 관내를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치우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영‧소경수 회장은“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요즘 우리 중구를 많이 방문하는 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가로정비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비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구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휴가 기간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한 대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4개 지역아동센터(희망지역아동센터, 동광해들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지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60명과 종사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숲체험 활동, 난타 체험 및 진로 탐색, 리더십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연대행사를 통해 친목 도모,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경화 중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중구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복한 여름캠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