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가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흘 동안 양산 석계 동원훈련장에서 제7765부대 제3대대 현역장병 및 예비군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친다.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들은 매일 10명씩 조를지어 중식, 석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2월 창립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지역 안보 상황 점검 및 예비군 운용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제7765부대 제3대대 및 11개 예비군 동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자체와 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찬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현역장병들과 예비군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다섯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까데호’(CADEJO)의 '마음대로 춤을 추지' 공연이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밴드 까데호는 다양한 연주 및 제작 활동을 이어온 음악인 세 명이 모여서 만든 밴드로 기타·보컬 이태훈,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재즈, 힙합, 펑키, 소울 등의 흑인 음악에 기반해 자유롭고 즉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밴드 까데호를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단어는 ‘JAM(잼)’이다. ‘JAM(잼)’은 즉흥적으로 음악을 연주하고 만들어 가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밴드 까데호는 음악의 대략적인 줄기를 갖고서 매번 예측할 수 없는 연주와 전개를 보여준다. 이들은 기존 앨범 작업을 비롯해 넉살, 정기고, 서사무엘, 이희문 등 뚜렷한 색깔을 지닌 음악인들과의 협업 작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4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실시설계 수립을 위한 사업현황 및 어항개발계획(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 동구 일산항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하여 50억원이 투입되어,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항 일대에 선착장 설치사업을 통해 부족한 접안시설과 안전한 어선 계류시설을 확충하고 호안 보강사업을 실시해 자연재해로 인한 배후부지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일산항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산항 어촌·어항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상진초등학교(교장 우덕심), 화암중학교(교장 김성보), 화진중학교(교장 이영화)와 함께 동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시화전 개막식을 7월 16일 오전 10시 대왕암공원 내 해맞이 광장에서 개최했다.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는 월 1회 학생들의 시를 동구 지역 내 버스정류장에 게시하여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이다. 4개 학교는 학생들의 시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디자인과 전체 사업 관리를, 동구청은 시설 사용 허가를 해주었다. 이렇게 준비한 시들은 동구안전모니터단에서 매달 교체·게시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상반기 동안 전시한 학생들의 시 80편을 모아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대왕암 해맞이 광장에서 전시되며 대왕암을 찾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왕암공원지킴이회에서 시화전 기간 동안 시화 관리를 맡고 있으며 태풍 발생 시 조기 철거할 예정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별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2024년 제2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구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가 주요업무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의 주재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 제1회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심의하는 등 효율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에서는 총 114개 중 113개의 과제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진으로 평가된 1개의 과제도 적극적인 조치계획에 따라 하반기에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12월 최종실적 평가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최종실적은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서동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은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울산사회적경제 판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한 기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기업 대표가 직접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경영 철학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 (주)엘리스의 업사이클링 캐릭터 굿즈 ▲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돈을 부르는 정리 정돈 ▲ (주)호롱불의 스마트폰 활용 릴스 ▲ (주)숲프로의 오감힐링 수경재배 ▲ (주)에셰르의 커피 핸드드립 ▲ (주)오렌지디자인의 유튜브 제2의 N잡러되기 ▲ (주)인아트의 내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식기 ▲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생활도자기 핸드페인팅 ▲ 사회적협동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골목상권을 방문한 인증사진으로 모바일 커피 상품권 추첨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왕리단길 및 삼산디자인거리 일원 골목상권을 방문해 3만원 이상 소비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 역시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방문 사진 영수증 첨부하는방식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8월 12일까지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골목 상권에 고객을 유입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골목 상권에 고객을 유입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16일 경남 사천에서 장애인 위탁형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소진예방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활동보조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무 역량 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 장애인 일자리는 크게 5개 사업으로 ▲ 행정업무보조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참여형 일자리 ▲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및 행복일자리 ▲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 중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 남구 공중이용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사 및 지원하는 위탁형 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위탁형 복지일자리는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위탁해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구 내 공중 이용시설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장애인화장실, 경사로, 장애인 주차구역 등) 불편사항을 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 ‘High 5ive FESTA(하이 파이브 페스타) 차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차캉스’(『High 5ive FESTA(하이 파이브 페스타) 차캉스』)는 청소년차오름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예술․여가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 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 캠핑 요리․간식 만들기, 야외 물놀이장(초대형 워터풀·슬라이드), 지역 상생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신체발달․환경․디지털 체험, 먹거리 부스 등 가족과 함께 배우고, 즐기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 만족 체험활동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8일 17시에는 개관 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5래5래 함께 차오르다’를 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나온 우직한 5년, 앞으로 탄탄한 5년을 다짐하는 옴니버스식 단막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한 달간 시교육청 · 지역교육청 안전담당자가 울산 지역 물놀이 위험지역 · 시설을 방문해 직접 살핀다. 수상안전 위험지역은 선바위 유원지 등 계곡 · 하천을 포함한 물놀이 위험지역 6곳, 해수욕장 · 해변 8곳, 야외 물놀이장 9곳,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19곳, 분수 시설 8곳으로 모두 50곳이다. 교육청 안전담당자는 수상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 방안을 관할 지자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안전 정보를 수집해 자료로 정리하고 학교 현장과 정보를 공유해 수상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해수욕장, 계곡 · 하천 등에서 물놀이에 참여할 기회가 늘고 있지만 기상이변으로 호우와 폭염이 자주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수상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여름철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우고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관계기관 네트워크 조직, 수상활동 안전 수칙 · 안전교육 등을 담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안내장 발송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