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성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DSSU HiVE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서산시-신성대학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angjin Seosan Shinsung University 당진-서산-신성대학교를 의미하며, HiVE는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당진시보건소는 학생 실습·지도, 학생 건강증진 통합 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성대학교는 DSSU사업 네-맛 △일 맛(일하고 싶은 도시) △놀맛(할게 많은 도시) △살 맛(살고 싶은 도시) △다 맛(다 잘 사는 도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에 활발하게 노력해 왔다. 서명범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이 움직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아낌없이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44개 항목에 대한 위생등급 현장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식품안전나라’웹사이트나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음식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가 8월 12일 오후 4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건강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건강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을 동구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한 것으로, 총 면적 1,110㎡에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8월 13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부건강센터는 1996년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되어 왔으나 적자누적 등의 이유로 2017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서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총 37억원을 들여 서부회관 매입 및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1월 개관했으나, 개관 첫날 화재 발생으로 다시 개관을 연기하고 화재복구 및 내부 시설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수차례 시설물을 시운전하며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장비교체 작업을 추진해 왔다. 김종훈 구창장는 “서부건강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보수를 통하여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전국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1주 861명이 신고돼 2월 수준의 환자 수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입원환자수 또한 7월 2주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전담팀(32팀 103명)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집단발생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감염관리 점검 및 KF-94 마스크를 배부(4,500매)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 가능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명절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서원구 수곡동에 거주하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9월13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면 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가입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5.4%에 달하는 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절반에 미치지 못할 만큼 저조하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현재 서원구 의료급여수급권자의 34%가 수곡동에 거주하고 있어, 이벤트 대상을 수곡동 주민으로 한정했다”면서 “10 부터 12월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2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치매 정보를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가 기관을 방문하여 치매 바로 알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이 1:1로 검사하는 치매선별검사(CIST)도 함께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강화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알림과 동시에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하여,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요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코로나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등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 포항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보건소 간의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시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를 요청했으며 손 씻기, 기관 내 청소‧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기관 내 환자 발생 시에는 환자 격리 권고 및 환자 중증도 모니터링, 치료제 처방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교육시설 주변 30m까지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일 고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금연 구역은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등학교는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신설됐다. 포항 지역 어린이집 229, 유치원 85, 학교 132, 총 446곳의 교육시설이 금연 구역 확대된 시설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 및 이용에 제공된 구역)으로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오는 17일부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금연 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 주 출입구와 30m 이내 구역 등에 현장 지도·점검과 금연 구역 안내 표지 설치, 현수막과 홈페이지를 통한 법령 개정 사항 안내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관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을 비롯한 여름철 호흡기 질환의 증가 추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입원환자 현황 보고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약 3.5배 이상 증가했고, 그중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는 64.9%에 달한다. 또한 코로나19 이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는 여름철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오미크론 세부 계통 검출률은 이전과 비교하면 JN.1이 지배적이었던 반면, KP.3가 39.8%로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세계보건기구도 모니터링 변이로 감시 중이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달 중순부터 말까지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응원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간 중 목표 걸음을 완주하고, KTX 남창역 유치 관련 응원 문구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챌린지 참여자 61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혜택을 제공했다. 100걸음 당 1마일리지를 부여해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대한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높고, 넓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참여자 다변화와 적극적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기반 걷기앱을 도입한 뒤 걷기 챌린지를 10회 운영해 총 9천명이 참여했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울주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울주군 관련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