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방정식을 푸는 재미’를 주제로 8월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수학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에든버러대학교 김민형 교수가 고대 수학자 디오판투스의 이야기와 방정식을 푸는 재미를 쉽게 알려준다. 디오판투스의 저서 ‘산술’ 속 여러 흥미로운 문제들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수학은 우리의 사고를 키우고 일상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야인지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5·6기’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 대표 교육정책인 ‘학력체인지’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녀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교육청은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ZOOM)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5기는 ‘미래를 알면 아이의 꿈이 보인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6기는 29일 오전 10시 ‘입시 경향을 알면 아이의 공부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 경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녀 공부법 포인트 등을 짚어준다. 참가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경력 2년 이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저 경력 교육전문직의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 기관·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날 세미나는 시교육청 대변인, 감사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부산의 교육정책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여,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도 업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도 학력 향상,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8월 17일 금빛누리홀에서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공연을 선보인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로, 영화와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며, 국내 발레로서는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작품이 유일하다. 공연 1막은 ‘숲의 요정’들이 등장하여 남녀 간의 파드되 테크닉을, 공연 2막에서는 기존의 마녀 역에서 볼 수 없었던 발레리노의 강렬한 연기와 움직임으로 다양한 극의 전환을 선보인다. 명작을 소개하는 대형 책과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하는 과자의 집까지, 입체적인 무대미술을 통한 달콤한 마법 같은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2일 구서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깨끗이 치아 교실’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건강과 영양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보건소가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품 영양소 바로 알기 △아동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주 질환 종류 및 예방법 △불소도포 실시 등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아동들이 재밌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서2동 관계자는 “아동기에 올바르게 먹고 치아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한데,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1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4명) △장려 5건(11명) 총 17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찾기를 위해‘치매안심센터-경찰서-행정복지센터’라는 금정구 트라이앵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건강증진과 김은숙 치매정신관리팀장, 김지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 신규 선정 및 장애인 평생학습 ’웃지요‘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한 평생교육과 심민지 주무관, 이주영 주무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활성화와 참여 기회 확대로 구민 재정주권 강화를 도모한 총무과 신정희 조직노무팀장, 기획감사실 김민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시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탁금 1억 원은 쪽방 상담소의 주민 960여 명에게 나눠줄 ▲여름냉감이불 등 냉방용품 ▲구호식품 구입비에 쓰일 예정이다. 구호식품은 폭염으로 실내 공동취사시설 사용 시 화재 및 온열질환 발생 우려에 따라 비가열 간편 영양식 제공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을 취약계층 보호실태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7월 31일에는 ▲경로당 ▲노숙인 무더위쉼터 ▲장애인공동 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구호에 필요한 사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비투지가 오늘(8일) 오후 2시 25분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화합물반도체 디텍터(검출기) 한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기술·응용 분야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며, 그간 일본 산·학·연 관계자만 참석하던 행사에서 지난해부터 참석 범위를 한국까지 확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2년 연속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양국의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물반도체 검출기 관련 연구개발 학술발표와 한일 협력 관계망 강화의 장이 진행된다. 학술발표에는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아오키 토루 교수(일본 시즈오카대학 부총장) ▲코시미즈 마사노리 교수(일본 시즈오카대학) ▲와타나베 켄이치 교수(일본 큐슈대학) ▲카네코 준이치(일본 홋카이도 대학) ▲조민국 소장(오스템임플란트 영상연구소) ▲박범준 박사후연구원(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오경민 선임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4시 밀락더마켓(수영구)에서 '청년세대가 전하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청년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예술인 등 청년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토론회(포럼)로,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성장 기반 마련과 공연무대 기회 및 도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연,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클래식기타, 색소폰, 힙합)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청년문화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세대를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 매력을 가진 지역 조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발제-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청년들을 중심으로 청년 예술인과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80명으로 사전 모집하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시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1천525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 경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의 누적 가입률 ▲2024년 10월 15일까지의 누적 가입률 ▲2023년 대비 가입 증가율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 12곳에 총 1천98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부산의 아파트가 거주율은 높으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률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가 마련됐다. 500세대 이상과 500세대 미만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평가점수에 따라 부문별 우수 아파트를 6곳 선정해 평가점수순으로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500세대 이상 부문에서 1등을 하면 250만 원을, 500세대 미만 부문에서 1등을 하면 18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되는 상금은 해당 아파트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 세대를 위한 인센티브로 사용해야 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은 필요 없으며,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