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태HTB(주) 평창공장은 3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4천8백만 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생활용품 3,60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해태HTB(주)는 ‘강원평창수’를 생산하는 관내 업체로 2015년 건강음료 2,000상자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해 왔으며, 작년에도 LG생활건강 선물 3,84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은 기탁받은 생활용품 세트를 읍면 소외계층과 장애인시설, 어르신 거주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표영호 해태HTB(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부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했으며, 이에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 해주신 해태HTB(주)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을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계량측정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수소의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부터 ‘28년까지의 투자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수소 유통(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량오차를 확인할 수 있는 검정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량의 제도화, 법제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삼척시는 수소 유통시장의 규모는 모빌리티와 발전,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지속 확대될 전망에 따라 수소 유통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소 산업의 성장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45명 중 44명(97.8%) △중졸응시자 178명 중 131명(73.6%)△고졸응시자 914명 중 680명(74.4%)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75.2%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여) △중졸 김(11세, 남) △고졸 이(12세, 여)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7세, 여) △중졸 전(71세, 남) △고졸 신(70세, 여)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중 1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8월 29일 저녁 한국관광공사 옥상에서 열린 2024원주옥상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독립ㆍ예술영화의 매력을 알리고자 원주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원주옥상영화제가 어느덧 8주년을 맞이했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왔던 만큼, 올해도 훌륭한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원제용 위원장은 ‘지역 영화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 영화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성환 원주옥상영화제 대표, 박주환 원주옥상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및 원주시의회 의원 여러 명이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도내 지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우수 제품 홍보를 위해 지역 대표 특산품 등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초 춘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의 특화된 상품들을 하나로 모은 독창적인 기념품 꾸러미를 개발했다. 이 꾸러미는 춘천을 대표하는 막국수 메밀면과 들기름, 춘천 관광지에서 영감을 얻은 블렌딩 커피 드립백, 업사이클링 가죽으로 만든 포켓 등 지역 특성을 담은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춘천의 상징인 은행나무와 개나리의 이미지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상품을 싸고 있는 보자기는 단순 포장을 넘어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으로 변신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면모도 갖췄다. 한편, 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폐광지역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감탄 꾸러미’를 선보인 바 있다. ‘감탄 꾸러미’는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고유한 특산품들을 모아 하나의 완성된 기념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태백 청년들이 만든 연탄 캔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8월 29일에 본원 강당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하고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및 전략 달성을 위한 실천 과정으로써 사회보장위원회,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 사회보장 사업의 변화를 포착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의 지역사회보장 관련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최상위 중기 기본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수립했으며, 중기 기본계획 사업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따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력과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구성된 ‘제1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마련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간 3.0%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과 자녀의 수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수)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는 총 62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잔여 사업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가구는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8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송종순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송종순 자원봉사자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마을부뚜막 여름보양식 나눔 활동 등으로 7월 한 달간 총 31회, 206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0회, 4,15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송종순 자원봉사자님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의 자원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님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황지야시장은 지난 8월 29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5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황지야시장에 참여한 먹거리 매대 운영자들과 상인회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모은 성금이다. 우상훈 회장은 “황지야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신 시민과 관광객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 황지야시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장북길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 매대와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옥화 부시장 주재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하여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 항목은 지표별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태백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지표를 제외한 70개의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15개로 총 85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미달성지표에 대해 추진사항 점검 및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시는 미달성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분석해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표 담당 부서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여, 2025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