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시간계획표(타임스케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전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연간 시간계획표(타임스케줄)를 작성하고, 담당자부터 관리책임자까지 1년 동안의 주요 사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추진 상황을 빠짐없이 점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2024년도 주요 업무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보고회 시 논의된 개선 방안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빈틈없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 구민의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상인연합회는 15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북 청도군, 강원도 양양군, 전남 보성군 3개 도시와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구의 7개 상인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북 청도군(240만원), 강원도 양양군(200만원), 전남 보성군(110만원) 총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인연합회원분들께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상생교차 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뜻을 모아 모금된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들과 시ㆍ군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현안문제와 학생들의 등하교길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덕하리 주민들을 비롯하여 시 버스택시과, 울주군 교통정책과ㆍ도로과 관계 공무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버스노선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주었다”고 하고 “아직 지정되지 않은 버스 정류장 위치도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서 최적지에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일대 교통안전에 대해서 지적했다. “청량초등학교 앞에서 파크골프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횡단보도 위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며, ”보행하는 시민들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위반 차량을 집중단속하고 과속방지턱과 반사경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공 의원은 시 버스택시과에 “버스 정류장 신규 지정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와 전남 고흥군 직원들은 7월 1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 동구 기획예산실, 자치행정과, 건축주택과 직원 30명이 전남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전남 고흥군 직원 30명도 울산 동구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직원들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다”며,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 상당을 돌려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6천219건에 총 401억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20만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급등 시 세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산세 과표상한제 기준이 마련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실시간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부분은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앞서 올해 1월에도 노인복지시설을 순회 점검하며, 칼갈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척척 중구기동대 순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7월 15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노인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50대 이상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인권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과 마주하는 노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의 의미와 인권 존중 실천 방안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조교실 △체력단련 △백세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노년의 삶과 존엄성, 일상 속 노인 인권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촌치킨 성안점이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부모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정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를 선정해 교촌치킨 메뉴 교환권을 전달할 방침이다. 교촌치킨 성안점은 교환권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문 상품 외 음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교촌치킨 성안점은 성안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순 교촌치킨 성안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 참여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이행 사항을 평가하고자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4기 시민공약관리위원 18명(시민위원 15명, 학생 위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약관리위원은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실태 평가, 공약사업 조정, 공약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 건의 등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구 · 군별 인구 비례(남구 4명, 중구 · 북구 · 울주군 각 3명, 동구 2명)에 따라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배정 인원에 따라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학생 위원은 모집인원 3명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선발한다. 다만, 공약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교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시민위원은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생 위원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