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케이(K)-명상의 중심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비에스(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성장과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한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최근 아주 신선(hip)한 불교로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불교가 정적이며 고요한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2030 젊은 세대도 사로잡을 콘텐츠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가 케이-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한국 디자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소리가 주최한다. 올해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2천637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격하고 정확한 심사 시스템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를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활용해 디자인하고, 기능성 인쇄물로 제작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민이라 좋다(Busan is good for CITIZENS)’라는 주제(슬로건)를 ▲세계적 도시(global 'C'ity) ▲행복(hap'I'ness) ▲마이스·문화(mice·cul'T'ure) ▲디지털혁신(digital 'I'novation) ▲탄소중립 도시('Z'ero carbon city) ▲금융·창업(fina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정상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향후 위메프·티몬의 6 부터 7월 거래대금 정산기일이 도래하면 피해 금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시는 위메프․티몬 사태 발생 직후부터 지역 내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먼저, 정산 지연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 대책과 상호보완해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서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경영정상화를 신속하게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e)-커머스 피해기업(위메프‧티몬 등) 특례 보증 자금’을 10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피해 건당 최대 1억 원(미정산 금액 이내) 한도로 정책자금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4년 굿잡뱅크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인‘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3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영상 제작, 미디어 관련 업체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업·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SNS 숏폼 제작 및 활용, 편집앱 배우기 등을 통해 증가하는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관련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수업 이후에도 맞춤형 진로 상담, 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 후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은 지난달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안락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자치 공모사업인“지구를 쓰담쓰담”환경보호 교육과 플로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쓰담쓰담”환경교육과 플로깅 행사는 미래의 환경보호 주역이 될 아동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아이들의 논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에는 주변에서 직접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보며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허태권 안락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과 플로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구를 쓰담쓰담”사업은 지구를 지켜온 어르신과 지구를 지켜갈 어린이들 모두 환경보호 당사자임을 인식하고, 경로당 주변 플로깅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서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9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7월 온천2동 소재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온천2동 신설경로당(금정마을 경로당) 생활 물품(냉장고, 에어컨, TV 등 8종 2,945천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온천새마을금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방위협의회, 개인은 온천2동 신설경로당에 생활 물품 냉장고, 에어컨, TV, TV장식장, 화장지 등 8종 2,945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위식 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렵게 온천2동 금정마을에 경로당이 신설됐는데 생활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온천2동 단체원들과 함께 생활 물품(냉장고, 에어컨, TV, TV장식장, 화장지 등 8종)을 지원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지역 내 주민들과 기관의 빠른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늘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영양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노화와 치아손실로 소화능력이 감소한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춘희 위원장은 “영양죽 지원으로 여름철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문현2동 금용단지 주유소로부터 폭염 대응 생수 45,0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지친 구민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전달받은 생수는 평화공원 등 야외 생수 냉장고에 비치되어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할 생수를 지원해 준 황성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시원한 생수가 구민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어른과 아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1080 세대공감 버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및 노인 일자리 어르신 등 20명이 참석하여 함께 식사하며, 마을 발전 방안과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박옥자 노인 일자리 어르신은 “앞서 동네한바퀴 플로킹 행사를 통해 함께 마을 환경정비를 하며 가까워졌는데, 이렇게 다시 모여 함께 우리 마을과 서로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반갑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남겼고, 양창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마을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주는 어린이 자치위원들과 항상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새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노후 골목길 담장에 '색(色)다른 알록달록 동백마을'사업으로 동백꽃을 활짝 피웠다. 동대신1동 시멘트 담장을 동백마을 캐릭터인 동백이와 동백꽃을 그리고 밝은색으로 도색하여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을 환하고 변신시켰다. 동백마을 자원봉사자인 이효경 양(상명대학교 디자인학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능 기부로 벽화 디자인을 기획했으며 주민자치위원, 초등학생 등 다양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색에 참여하여 벽화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후된 골목길이 걷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하여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주민들의 힘으로 조성한 의미 있는 벽화인 만큼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