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내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총 8회에 걸쳐 ‘로봇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하여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학이론 교육과 로봇 창작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챗GPT 활용백서’를 운영하며 생성형 AI에 대해 배우고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7월 29일 ~ 31일 3일간 ‘언플러그드 클래스’를 운영했다. 언플러그드 활동이란 컴퓨터 없이 컴퓨터 과학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활동을 말하며, 이번 언플러그드 클래스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컴퓨터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비트맵 망치 만들기, 이진수 비즈고리 만들기, 엔트리봇 폭탄대소동, 버거스택, 3D펜으로 알고리즘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이해하고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본교 5학년 교실에서 3~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운영했다. 『2024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은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요리 재료의 준비 및 순서와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을 게임으로 익히고 표현해 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쿠키 꾸미기 활동을 했다.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하고 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영어 표현과 외국 문화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8월 6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상인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동문공설시장에 270만 원이 지원된다. 이 교육은 동문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 등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총 5회 진행되며, 경기침체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대응 전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특화 전략, 안전교육, SNS 활용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모 예정인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더욱 많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상인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인회에 홍보 및 사업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8월 27일~28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 역사문화의 이해, ▲영농 기초자금 마련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선배의 정착 노하우, ▲감귤 재배 기술, ▲제주어의 이해, ▲제주 부동산의 이해로 모두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이며, 교육생은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6월까지 제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 및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해 총 5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기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및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각 1회씩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 법정 처리기한 14일을 7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는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등) 중 연면적 150㎡ 이상 5층 이하의 건축물에 설치된 정보통신 설비가 기술 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하는 제도이다.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법정 처리기한을 7일 이상 단축해 처리한 사용 전 검사는 203건 중 161건으로 업무 지연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및 건축물 조기 준공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용 전 검사와 더불어 정보통신공사 착공 전 설계검토(615건), 감리결과보고서 확인(27건), 감리원 배치 신고(57건) 등을 적기에 처리하는 등 정보통신 설비의 시공, 품질 확보는 물론 안전한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정보통신 민원서비스의 품질 제고 및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사용 전 검사의 처리기한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8월 한 달간‘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의료비 부담이 많은 저소득 건강보험가입 희귀질환자(1,272개 질환)에게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일부 질환에 대한 간병비(100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37개 질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재조사는 의료비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기존 지원대상자 환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의 변동 사항을 매 2년 마다 조사하고 있다. 2024년은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1,272개로 확대됐고, 탄수화물대사이상 질환(9개)에 대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설 지원된다. 아울러,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기준이‘23년보다 약 1억~2억원 상향 조정되고, 지역구분도 개선되어(3지역→ 4지역) 재조사 시 의료비지원 수급 탈락자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나 ‘희귀질환 헬프라인’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이민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제주시 내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라면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출자금액에 따라 55,000원, 110,000원, 220,000원으로 나뉜다. 단, 연면적이 330㎡을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 세액에 연면적 세액(250원/㎡)까지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제주시는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월 중 각 사업소에 세액이 기재된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 상 면적이 현황과 다르거나 세액이 실제 납부할 세액과 다를 경우 제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직접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로 △위택스, △종이고지서,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월‘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을 통해 100여 명의 마을교육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 교사와의 협력수업을 위한 마을수업계획서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는 등 학교-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월 1회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재능 기부를 통한 수업 실연·수업 나눔으로 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마을 협력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앎과 삶이 연결된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폭염에 취약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열악한 환경의 가구를 방문해 시민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컨테이너 내·외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거취약환경에 살고 있는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거취약가구가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주거취약가구 특성상 안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동절기, 하절기 2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안전망과 주거취약가구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