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4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청소년이여! 응답하라! 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동기의식 부여 및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썸머스쿨’은 치매안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기본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청소년 파트너교육, 웃음심리치료 교육, 경찰학교 체험, CPR교육, 핸즈온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을 위해 폭염 대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야외 생수 나눔 냉장고 관리와 생수 나눔 릴레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범일1동 주민자치회가 선두로 1,000병, 범곡새마을금고(이사장 임시영)가 1,000병 나눔에 참여했고, 여러 단체의 나눔 릴레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에 야외 냉장고의 생수를 채워놓는 등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폭염에 지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백운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할 것이고, 생수나눔 릴레이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극심한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현재 동구청 안전예방과에서는 부산고등학교 버스정류소 옆 등 폭염취약지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중이고, 초량6동행정복지센터에도 생수 나눔 아이스박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의 생수 나눔 냉장고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및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생수 나눔 릴레이는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1,000병를 시작으로 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협의회 각 500병, 동구 중앙새마을금고, 초량3동·초량4동 새마을금고 각 1,000병, 최장용(동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석갑덕(방위협의회장) 각 500병 등 총 6,000병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규인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초량6동의 여러 단체 및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6일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자두와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두와 떡을 준비했으며,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문오동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무사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석중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자유시장 2층 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의류 100여 벌을 지원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은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특화 복지사업으로,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희망나눔점빵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경숙 자유시장 2층 부녀회장은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의 첫 기부자가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배원열 자유시장번영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유시장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은 오는 8월 27일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어르신 정서 지원 개운죽 화분 40개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기려더나눔캠프는 매주 화요일, 토요일마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장기려더나눔센터에서 장기려 박사의 삶을 기리는 문화해설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김은희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장은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개운죽 화분에 정성을 담았다. 개운죽에 담긴 봉사자들의 마음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유동인구가 밀집한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앞,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 화명동 롯데마트, 대천천 계곡 일원 총 네 곳에서 진행되었고, 북구 자율방재단원 62명,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폭염에 지친 구민들에게 캠페인용 생수·에코백 등을 전달하며, 폭염 극복을 응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벡스코는 지난 5일, 부산 북구청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액 후원금(비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포성심병원, 화명선원,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후원이 많이 줄어들어 유지가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전해 들은 ㈜벡스코 대표이사 손수득은 “건강음료배달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작년 300만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지원을 해주신 ㈜벡스코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여겨 우리 구 역시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6일,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청렴! 썸머 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덕천1동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거리로 나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하고, 부패 방지 공익신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면서 내·외부 청렴도 향상의 발판이 되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직원들의 청렴 시책 참여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덕천1동 실현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혁신인재를 양성하고, 배움이 있는 여가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퀴즈, 게임, 노래와 율동, 동화구연, 만들기 등 체험형 놀이 방식의 원어민 영어 교육으로 진행된다. 9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일요일에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4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원어민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통형 영어 교육의 기회를 얻고, 글로벌 시대 소통 수단인 영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시간을 공유하며 배움이 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