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영국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가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주관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공모전은 동네의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여 ‘걷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상 속 걷기 실천 유도’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전체 9개 구·군에서 총 77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심사위원 심사와 전문가 현장 검증을 통해 최종 상위 9작(대상 1, 최우수 3, 우수 5)을 선정했다. 서구의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서평 지하차도 부터 통학로 52길 64 인근)는 전문가 현장 검증에서 코스 활용도, 안전성, 코스 난이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가 건강걷기 명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며 “걷기 행사 개최, 걷기동아리 운영 등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걷기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에서는 구·군 수상작을 활용한 카드 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애월읍 상가리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애월읍 상가리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4년 3월 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총 4회) 마을회관에서 건강(혈압·당뇨)체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마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발견된 마을의 건강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활동에 자유롭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애월읍 상가리 지역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한 마을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8월 9일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계획 발굴에 대한 의견을 들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귀포시연합회,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청 등 아동·청소년 관련 9개 기관·단체,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는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청 등 어르신 관련 8개 기관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의 건강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12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4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억채움교실은 치매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 전 단계인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으로, 주 2회(화, 목) 2시간 30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작업 ▲근력강화 운동 ▲공예·원예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소근육 발달로 치매 예방 및 이행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8월 9일 기준으로 총 24회에 걸쳐 28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 및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좀더 체계적이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함에 따라, 여름철 실내 환기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7월 4주차 226명에서 5주차 기준 465명으로, 입원환자가 일주일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병원에서 최근 한 달 동안 31명이 코로나로 입원 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고, 이와 함께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동안 기침이 이어질 정도로 증상이 오래간다는 백일해 또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철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과 자주 실내 환기를 시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마음맑음·인지톡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음맑음·인지톡톡 프로그램은 시니어 보드게임을 통한 기억력과 사고력, 집중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스포츠와 뉴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활동을 제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게임을 통해 다함께 웃으며 극복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해소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여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보드게임인 우봉고, 젠가, 메모리보드, 블로커스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뉴스포츠인 플로어 컬링과 토스볼 △전통놀이인 대형 윷놀이와 딱지치기로 매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원예치료,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 청소년을 위해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12일부터 시작된 ‘구강건강 두드림 교실’은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및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및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지식을 높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평생 구강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불소용액양치사업, 미취학 아동 치과체험교실 운영,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노인 불소도포·스켈링 사업, 노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지만 6월 4주부터 증가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어울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 가족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등의 교육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고무신 다육심기 등 원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월 2회, 1시간씩 진행되며, 8월은 격주 화요일인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각각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서면 보건지소와 현북면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9월은 격주 금요일인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어울림 가족프로그램을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치매가족 교류의 장으로서 원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