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규 팀장 및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에 신속 대응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 주무관이 ▲ 통합사례관리 개념 ▲ 과정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록 및 처리방법 ▲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세부과업 수행 가이드라인 ▲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실적관리 안내 ▲ 고난도 우수사례(은둔고립청년 사례, 자살고위험군 사례, 은둔가족 사례) 공유 및 실제 사례를 적용한 실습 등 통합사례관리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팀장과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기에 놓인 관내 주민들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와 희망을 찾고 스스로 힘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울산청솔초등학교 전 학년(31학급, 7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청소년 봉사학교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시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욕구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세를 배우고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양말목 네임텍을 제작해 친구들과 나누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고, 나의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가 만들어 선물한 네임텍이 친구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봉사학교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자원봉사 문화의 밑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의 작품 전시를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혼의 그림자들(THE SHADOWS OF THE SOUL)’이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죠반니 피오레토만의 시각언어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적합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 본연의 그림자를 표현하고 보이지 않는 내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 제목은 모두 ‘ACROBATIC SOUL(아크로바틱 소울)’로 미발표작을 포함한 20여 점을 소개되며, 캔버스 유화지만 투명성을 최대한 살려 색을 연속적으로 겹쳐서 표현한 작가의 시각언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는 1996년 나폴리 그레노블 프랑스 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 유럽 국가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3주년을 맞아 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한 특별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2021년 7월 15일 개통되어 현재(7.13. 기준, 우천으로 7. 14. 미운영)까지 367만 1천605명의 입장객을 맞이한 인기 관광 명소이다. 동구는 이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3주년 축하와 울산조선해양축제 성공 기원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커피 쿠폰 30장이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24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 축하 공연(이찬원, 지원이 등), 해상 불꽃쇼,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EDM 페스티벌, 스트릿댄스 배틀,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 홍성우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만 지원되던 교육비 혜택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변경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안 제2조에서 기존 '셋 이상 자녀'를 '둘 이상 자녀'로 변경하고,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에는 첫째 학생이 포함되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안 제7조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추가했다. 홍성우 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교육 복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김재홍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에서 영남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추대를 통해 한진호 회장(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제4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김재홍 영남권 부회장(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재홍 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한진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과 함께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에 관심 있고 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교육생을 모집했다. 모집결과 20명 모집에 101명이 신청해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 2~3회 3시간 또는 4시간씩, 총 24회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이론 교육 41시간과 미니정원 만들기, 정원 유지 관리, 정원 시공 등 실습 교육 39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태화강국가정원 등지에서 실시한다. 울산시는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 후 관내에 조성된 정원 및 녹지를 관리하고,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지속적 봉사활동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지식과 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경찰서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찰서 5개소와 여름파출소 2개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15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중부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7월 17일 울주경찰서, 진하여름파출소 7월 19일 남부경찰서, 북구경찰서, 동부경찰서, 일산여름파출소 등을 방문해 소통하고 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20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술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전공자를 위해 ‘직업 탐구: 미술가’라는 주제로, ‘올해의 작가상 2024’ 후보인 양정욱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자 양정욱은 독창적인 조각·설치 작품으로 현재 미술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그는 강연에서 직업 미술가로서 자신의 진로 개척기를 미술계 전반의 이야기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낼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70명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아이는 아이를 안고, 직업탐구: 미술가,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 부터 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부모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7월 2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솔리스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가운데 심사(오디션)를 거쳐 선발된 울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음악가들의 기량을 뽐낼 무대이다. 세계 3대 서곡이라 불리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시작으로 플루트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일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중 3악장을 김태경(부산예고)이 정교하게 연주한다. 이 곡은 모차르트 특유의 사랑스럽고 재기 넘치는 선율 전개가 흥미로우며 아기자기한 주제 선율은 훗날 징슈필 ‘후궁 탈출’에서 등장하는 아리아 ‘얼마나 기쁜지’의 선율로도 사용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트럼펫연주자 정현엽(울산대)과 클라리넷연주자 이혜진(울산대)이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인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중 3악장과 격렬한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클라리넷의 사색적인 악절이 대조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중 1악장을 선보인다. 다음으로는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