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7일 지역 내 홀로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봉래1동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누리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홀로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코칭을 통한 냉장고 및 수납장의 정리정돈과 수납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과 식재료의 올바른 정리 및 수납 방법 등을 전수하며,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도 함께 참여하여 간편식품 지원(한방족발 도시락)과 복지상담, 건강관리교육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장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힘써주신 행복누리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청소년 보호자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차 부모교육 프로그램 ‘사춘기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성에 대한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과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에 대한 다양한 느낌과 생각, 경험을 나누었고 자녀의 성교육과 유사시 대처 방법,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필요한 노하우를 배워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소년기의 성에 대해 알게 되어 알찬 시간이 되었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으로 자녀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은 지난 8월 6일 부산시 영도구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환가액 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은 영도, 오션, 가야, 대양, 등대, 금란, 대지, 오대양, 청라 총 9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200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3회에 걸쳐 영도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숙희 지역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위한 여름방학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파트별 집중 트레이닝과 합주 연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을 통해 음악적 역량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하반기에 있을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정기연주회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영희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워크숍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부산교육청은 사전 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5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2025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9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특수(유·초)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411명, 특수유치원 6명, 특수초등학교 27명 등 총 444명이다. ‘중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470명, 보건 2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1명, 특수(중등) 13명 등 총 54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1일, 중등교사의 경우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제3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 교양·자기계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거제‧배산 평생학습관과 온라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아침 운동 교실 △일본어 기초회화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은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 △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 △직업상담사 2급 자격 대비반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 교양·자기계발 강좌’는 △기초 중국어 회화 △웰에이징과 웰다잉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 이야기 △작가가 들려주는 소설 이야기 △타로로 나의 마음 챙김 △퀼트 스티치 △천 아트 △보태니컬 아트 등의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제3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장인 등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를 위한 아빠 놀이 노하우 △나의 투자 도전기 △업무에 활용하는 생성형 AI △와인 인문학(와인의 모든 것)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가 기행 등의 ‘인문·교양 분야’와,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불투명 수채화(과슈)로 그리는 식물과 풍경 그리기 △태블릿으로 그리는 아기자기 동화 일러스트 △올바른 직장인의 체형 교정 스트레칭 △집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교실 등의 ‘문화‧예술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다. 8월 8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퇴근길 프로그램을 통해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벗어나 배움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17일과 23일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대입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와 ‘2025대입 부산지역 의과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대입 수시모집과 부산지역 의과대학 입학에 대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입학 전략 수립을 도와 대학 진학 관련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2025대입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는 16일과 23일 진행한다. 먼저, 고3 담임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7시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열리는 ‘교사 대상 입학 설명회’는 전년도 사례분석 및 전형별 지원전략, 부산지역·서울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전략, 2025대입 수시모집 상담참고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준다. 고3 학생과 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23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다. ‘2025대입 부산지역 의과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3 학생·학부모·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부산외고 1, 2학년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특강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통한 진로·진학 계획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외교관 Chealin Won이 외교관의 업무, 대사관의 시스템 등을 알려준다. 특히, 외교관이 된 계기, 외교관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전달해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진로와 연계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관내 8월 말 퇴직 초·중학교 교장 8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장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를 통해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교육 가족을 대표해 그동안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북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할 예정이다. 김 교육장과 퇴직 교장들은 인생 제2막을 열 포부를 나누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 등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북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부 교육이 정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교훈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교육 원로들과 소통하며 북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