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의 걷기 좋은 길 27선에 2024년 5개의 길을 추가하여 32선으로 확대 제작했다고 밝혔다. ‘걷기 좋은 길 32’은 지역의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강구안 브릿지길, 정량천 생태공원길, 원문공원길 등이 올해 추가 선정된 길이다. 새롭게 추가된 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됐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황토길(맨발걷기 길)에 대한 정보도 있어 더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을것이며, 제작된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좋은 길 32선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분회협의회는 8.15 광복절을 맞아 교2동 관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태극기를 배부하고, 나라사랑마음으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분회협의회 회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삼녀 교2동장은 “무더위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노인들의 유연성, 평형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튼튼 근육 부자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일 정곡면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하반기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신체 활동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8회 이상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유곡면 세간마을 등 6개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 결과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매회 마다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강화운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정곡면 백곡마을, 지정면 상촌마을, 궁류면 소화마을, 부림면 오소마을, 낙서면 정곡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건강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은 생명을 기른다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음식조절, 기거, 운동, 기공 등의 방법 등으로 인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생교실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운동과 기공, 호흡법과 명상, 신체리듬 관리, 미병(건강허약상태)을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양생기법과 심신단련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여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10커플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혼생활에 필요한 재무설계와 부부간 의사소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 일정인 재무설계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후 가정의 재무설계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진행될 남은 교육도 결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많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신혼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폭염경보 발령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시 발생하는 질환이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을 비롯한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해당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며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폭염에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3대 기본 예방수칙인 물, 햇볕 차단, 휴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 이동 및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수는 7월 한달간 1주차(91명)보다 4주차(465명) 5.1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수족구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코로나 치료제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제기관과 수요량을 잘 조정하며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 10월 중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 합동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관계자 30명과 함께 한다. 지도점검은 3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총 400여 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비위생적 식품취급, 식품보존 및 유통기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조리장 위생상태 등의 적정 여부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다. 또 숙박업소는 숙박 요금표 게시, 침구류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공중위생법 준수사항을 중점 살펴본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나정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응대, 가격표시,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철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또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휴가지 등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 발생 시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제2기 웰빙운동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4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4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과 ▲근력스트레칭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에서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