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를 오는 9월 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타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으로, 타 상주단체(소리문화창작소 신)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예술가들의 소통과 예술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특성과 공연단체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상생협력이 이루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코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고 독서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 1.부터 8. 8. 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헸던 2024 부안군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 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IT시대에 발맞춘 코딩연계 독서 활동이었으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놀이는 9월, 10월 두달간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00부터 12:00까지 운영하며 부안군립도서관 및 청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책놀이는 연령별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그에 맞는 독후 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기 때부터 도서관과 친해지고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하여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게임을 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놀이 외에도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9권으로 늘려주는 ‘책 실컷 읽기’와 도서를 연체했더라도 반납 후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 및 ‘나의 무한대’ 아트프린팅 전시 등을 준비하여 책읽기 좋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9월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소 4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지식을 활용한 ‘월경통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경통 예방 교실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초경을 전후한 학생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지식 및 관리법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적 월경통 관리법 교육, 팥 핫팩, 생리대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학생들의 인식도 및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월경통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가 사는 전북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 성찰을 꾀하는 대단위 강연 행사가 가을의 문턱을 풍성하게 만든다. 전북연구원 산하 전북학연구센터는 2024년 전북학주간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 전라감영 내 무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학인 ‘전북학’이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의 혼을 정립시키면서 미래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올해는 기획주제인 ‘개국과 호국’에 초점을 맞춰 심층적인 강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심도 깊은 주제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돌아보는 ‘전문 강연’,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끌어지는 ‘대중 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빙해 그들에게 전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들어보는 ‘명사 강연’이 이뤄진다. 릴레이 강연의 첫 포문을 여는 것은 윤희철 여행 유튜버가 나선다.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희철리즘’의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1일차인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전문강연코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전주대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전주 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 학교 교직원, 민간안전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에 통학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알리는 ‘아이먼저’ 운동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같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기별 안전 테마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온라인 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8월 19일부터 6주간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 점검은 교통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는 지난 7월 체결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교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 시 평일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3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하는 경우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 개방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출입로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 개방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4일 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 등 4개 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선물꾸러미 30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새마을회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 익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욱), 새마을문고 익산시지부(회장 송정운) 등 4개 단체의 회원 40명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행복선물꾸러미는 불고기, 김치, 과일,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약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방성봉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풍요롭고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선옥 회장은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준비하는 데 행복선물꾸러미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진행하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은 금마고도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 이론 △공구 사용법 △우드 버닝 작업 △전동공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수료 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금마고도지역에 조성될 '금마공감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금마공감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이자 체험형 관광 장소로 운영된다.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마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며 "목공 기술을 잘 익혀서 앞으로 금마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든 소품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하늘공원'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설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익산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도 진행한다. 팔봉동 소재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환경정비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공설장사시설은 팔봉 공설묘지,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