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제2청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기관장, 치매 환자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치매안심센터를 기존 와부읍에서 다산동 남양부보건소 내로 이전했으며,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바 있다.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운동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은 접근성 향상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등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보건소 내로 이전했을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확대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와부읍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多)함께 건강 탐험! 모두가(家) 건강히어로’가족 건강 체험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회당 약 120분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건강한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하는 ‘쌈닭화이타’ 요리교실 △치면세균막 관찰 및 구강보건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건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과 함께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을 꼭 실천하여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6월 개최한 ‘청주시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숭고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장기기증 관련 기관 및 대학교수, 언론인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부문에는 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난 배우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출품한 ‘최고의 나눔’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의사의 시선으로 장기기증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새로운 빛을 위해’와 장기기증하고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천사 딸은 세상에 남아 있다’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내역은 당선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입상작들을 향후 장기기증 장려 등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게시 및 책자 제작 후 배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평화1·2동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회(최정란 전북대 교수)와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주간 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세 손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소근육 재활을 도모하고, 손의 관절 가동성을 높여 미세 감각 및 조정 능력 등을 개선시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원예 활동을 매개로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 자아존중감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개 리스 만들기 △유칼라비투스 활용한 소원 토피어리 만들기 △꿈이 샘솟는 디시가든 △건조꽃을 활용한 희망캔들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근육 발달 등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재활 의지를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구강보건센터에서 ‘하반기 똑똑이 치카 교실 및 재미있는 치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오전 오후로 나뉘어 교육과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이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단체별 선착순 예약제 형식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구강 위생용품 시범 및 실습, ▲불소 양치 사업 등 교육 분야와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실험, ▲치과 의사 체험, ▲세균 염색 및 세균추출, ▲유니트 역할 체험, ▲칫솔질 교습 등 체험 분야로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호기심과 호응도가 높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어릴 적부터 긍정적인 구강 건강 관리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구강 건강관리의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4월부터 7월 관내 어린이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42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노래, 율동 등으로 재미있고 쉽게 관련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8월부터 10월에도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외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9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알레르기 원인 검사 비용 지원,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연희 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발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은 8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보건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조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 근무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8월 5일 15:00 대가야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음주 예방 및 스트레스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노담의 지식으로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자』 1회기를 시작으로 총 6회기(대가야지역아동센터 3회기, 하나지역아동센터 3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우담건사』는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께 원예(식물심기), 요리(수박화채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내가 살고 싶은 과자집 만들기)를 통해 또래들끼리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신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청소년 흡연율이 전국 청소년 흡연율보다 높은 상태이고 청소년 스트레스인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청소년 인구의 1/3정도가 평상 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으로 나타난 2023년 청소년 건강형태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마련되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올바른 식습관과 흡연 금연 예방을 통한 자신의 신체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노후 함께 준비해요-웰다잉 교육’을 반여2동 무지개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 부산 호스피스 완화케어센터가 협력해 사전 신청한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더 머무르고 싶은 이곳(호스피스의 이해), 삶 그너머의 삶(장수사진 촬영), 또 하나의 씨앗을 품고(연명의료 결정제도 소개) 등을 내용으로 5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가장 큰 관심사였던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소개가 만족스럽다고 얘기했으며, 일부 수료생은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정연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웰다잉 문화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 장애인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난타교실은 북과 북채 사용법, 비트에 맞춰서 장단 익히기 등을 배우면서 활발하게 몸을 움직임으로써 신체활동 및 균형감각, 유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은 전문 강사의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난타교실에서 난타를 배우며 무더운 여름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