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에 대하여 조명하고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며, 민선8기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역아이덴티티강화 ▲참여와 소통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증진 ▲지속가능한 운영 및 환경 친화성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의 접근성 등 핵심 가치 7개 분야 지표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회관 연극/영화 상영,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화유산 야행사업 등에서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특별상을, 올해는 한 단계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우수상을 받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문경시의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 문화를 간직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27일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 농·축협의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진창 문경시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농·축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 제공의 혜택이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9월 24~25일 양일간 경북대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씩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리시 대표로 출전한 윤덕희·김종호·박예림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입상으로 우리 시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27일 15:00,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11억원을 지급 9월27에 지급했다.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408.6ha), 농경지 유실‧매몰(1ha), 농업시설물 파손(0.05ha) 등 766농가, 409.6ha로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복구비는 11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나누어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복구비가 농가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비 확보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업재해보험가입, 농업시설물 점검, 농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커피차, 포토존, 힐링박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로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경기도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재발 방지와 숙박시설 관계인들의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전 피난기구 등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관계인이 직접 건물 관리상태를 점검토록 했다. 주요내용은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설치 금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소방시설 관리 기초교육 ▲부천 호텔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화재 초기 숙박시설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 및 투숙객 대피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방화 환경조성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색소폰동호회연합회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천년의 역사가 살 숨 쉬는 예인의 고향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색소폰 등 경북도 예술인 한마당 잔치인 2024경북도‘보문나들이’페스티벌 in 경주 연주회 등을 개최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주 무대가 될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9.29-10.27일까지 경주색소폰동호회 연합회와 경주연예예술인단체, 안동연예예술인협회, 구미연예예술인협회, 포항빅밴드플러스에서 총 8회에 걸쳐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그룹사운드, 초대가수, 국악을 비롯해 워터플라잉 공연을 경주에서는 5회, 그 외 안동, 구미, 포항에서 각 1회씩 열린다.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는 9.29일, 10.5일, 10.6일, 10.13일, 10.26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중장년층의 각 색소폰 동호회를 연합한 단체을 만들어 경북도 내 각 시군별 동호회와 연계하여 경연과 각 단체별로 또 다른 끼를 소개로 보문 수상공연장의 활성화와 내년에 열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軍) 사격장에서 예고도 없이 날아오는 도비탄(跳飛彈)으로 인한 경주시 감포읍 오류3리 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여 도비탄 발생 방지를 위해 사격 방향과 표적을 변경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해병대, 경주시와 합의했다. 경주시 감포읍 오류3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20년 7월 포항 수성사격장 기관총 사격훈련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도비탄이 마을에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을 관통한 이후부터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시 청와대 게시판에 “해병대 훈련 중 날아든 총알이 자동차 번호판까지 뚫어버렸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세요.”라고 청원하는 한편, “수성사격장에서 도비탄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달라.”라며 2021년 8월과 9월, 2022년 2월 등 세 차례나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2021년부터 3년간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간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별관 1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개최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는 경산문화관광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임원 선임 및 임기 의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재산 출연(안)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 승인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경산시의 문화관광정책 방향성과 재단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에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출했으며, 당연직 임원 3명을 포함해 초대 임원을 구성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산시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