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3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센터 내 한누리실에서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개강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안내 및 연간계획 발표, 임원선출 및 회칙개정, 임명장수여,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여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센터에서는 또래상담동아리를 운영하며 10여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또래상담동아리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참여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에게 좋은 지지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또래상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연합회 활동, 활동주간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 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됐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모두 심의에 통과되어 세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세종공동구가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3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세종공동구는 2019년 8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1,638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관리되어 무재해 3배수 달성 기념과 무재해 4배수 추진을 위해 공동구관리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상호안전 문화 정착과 무사고·무재해 4배수 달성을 위한 실천 다짐을 했다. 이는 세종공동구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적극 참여, 공간안전 인증 취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고도화, 화재예방안전진단 실시, 정밀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 온 결과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3배수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3월 20일, 사업장 내 대평동 버스 정비고에서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확인하고 그 대처방안을 고민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도시교통공사에서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경영진, 부서장, 근로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산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순구 사장은 “모든 일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각과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시험일은 4월 6일이며 시험장소는 나성중학교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계획이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응시생과 보호자는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고,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응시생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25명, 중졸 62명, 고졸 194명 등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5월 9일에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은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나다움협동조합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인형극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고자 매년 3월 22일로 지정 선포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 절약 실천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아 아이비숲어린이집 원장은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 실천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아껴 쓰기에 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오래뜰그린공원앞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눈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세종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등 모두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3월 30일 오전 11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선수부의 경우 절단 및 기타 장애(WH1, WH2, SL3, SL4, SU5, SU6)와 청각장애(DB) 등 7종목에 출전 가능하다. 동호인부는 절단 및 기타 장애(OPEN(좌식), 스텐딩 통합, 휠체어통합)·지적장애(IDD) 등 4종목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수(랠리포인트) 21점 3세트씩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의 구심점이 되는 세종시에서 대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위패에 헌화·분향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어서 2010년 3월 26일 희생된 천안함 피격 전사자 46인 중 한 명인 문규석 원사의 어머님이 운영 중인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부근에 소재한 식당을 방문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고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여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 자매결연 합의를 이끌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소피아시는 불가리아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Borisova Gradina) 공원에 세종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