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장계면 금곡리 일원에 폐기물 처리 업체가 의료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군민 모두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장수군의회는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 ▲장수군은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막을 수 있도록 사전에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장수군은 해당 부지를 매입해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군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의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남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유경자 의원을 선임 했으며 최한주 의장은 '침령산성 관광자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촉구'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또한 장수군의회는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은 5천만원, 특별회계 세출은 2천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580억원 보다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를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실패한 외교협상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국민들께 사과할 것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정부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고, 이행되지 않을 시 세계유산 등재 취소를 요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도청 소속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대표위원인 전북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의 도영창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체험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7월 5일 전북자치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분기별 1회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첫 실천이다. 앞으로 전북자치도는 노사 협의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며, 이를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이 진행된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3일 동진천에 동자개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며 수생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이번 방류는 최근 기후변화와 수질 오염으로 파괴되고 있는 동진천의 생태계를 되살리고, 토종 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라고 불리는 토종 어류자원으로,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의 철저한 검역을 거친 건강한 개체다. 동자개는 하천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수질 정화와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 동진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5월에 메기 치어 3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동자개 방류를 끝으로 계획된 방류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 사업을 통해 동진천의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회복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는 3일 신태인체육관에서 제23회 소방경연기술대회를 개최하며 소방 기술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문화예술공연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그동안 소방활동에 애쓴 의용소방대원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방기술경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뼈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영양교육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기 △영양표시 알아보기 △다진고기 육포·견과류 컵요거트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3일 열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식사할 때 달걀, 두부, 고기 등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관리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영양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출하가 시작되며 군 스마트팜 농업이 한층 활력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읍 반월리에 경영실습 임대 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청년농업인으로 약2,432㎡에 이르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했다. 대상자들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성공적인 첫 출하를 경험했다. 이는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한 결과이다. 임대농장에 참가한 박원민(28세, 부귀면)씨는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팜을 활용하니 품질 높은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됨을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 농업인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첫 수확은 해당 기술이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지난 8월 23일 최종 확정, 9월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2만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1억원이 타도에서 사용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사업 예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 공익수당, 시군 자체직불금 등 총 12개사업에 6,015억원을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영면 행정복지센터는 아영초등학교, 아영중학교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관계 교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남원시정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관한 관심이 컸다. 아영면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목표와 행사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드론제전이 지역경제와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드론과 로봇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했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제도의 실질적인 이점을 강조했다. 아영면장(이금연)은 “아영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남원누리시민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