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튼튼 건강교실'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15회 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음악·미술·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이 아닌 주말에 운영돼 직장인 산모와 남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아울러, 출산 후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적인 가임력 검사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까지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여성이 15~49세인 경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실혼과 예비부부도 대상에 포함된다. 단, 1인 1회 지원이며, 동일 검사 항목에 대해 지자체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이나 보건복지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검사 전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이라는 뜻의 아쿠아로빅은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2기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8월 말에 12주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8월 20일, 21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한다. 3기 아쿠아로빅 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5시, 주 2회 전문 강사 지도하에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쿠아로빅 교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강클리닉(055-960-53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코로나19를 비롯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증과 백일해 등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함께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를 비롯해 주로 소아, 학령기 아동,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역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경로는 감염된 환자의 기침, 재채기, 악수 등 직접 접촉 또는 환자로부터 오염된 물품 등 간접 접촉으로 감염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등 기침 예절 실천 △외출 전후·식사 전후·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용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중 8.1.(목)~8.2.(금) 이틀간 ‘치매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점보구슬퍼즐 맞추기 및 다양한 인지교구 체험,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블로그 가입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에게 많은 참여 및 호응을 얻었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변화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행사 진행에 참여 중인 관계자 및 운영진을 위하여 행사장 내의 각 부스를 방문하여 철원군 치매사업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아름다운 동행!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철원군치매안심센터 033-450-5105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7일 수요일 첫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육 Up! 체지방 Down!'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기에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트레칭, 저중량 근력운동, 부위별 운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 된다. 운동교실이 열리는 첫 주이지만 참여율이 높았으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65세 이상의 노령인구의 신체적 특징을 알고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그 밖에 인바디 검사 및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하고, 올바른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상담 및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신체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5배나 증가했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 등 5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등록임산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전문 요가강사를 통해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 교정 등 산전·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겪는 불편함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임산부 태교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자생한방병원 한방 재활의학과 전세환 원장을 초빙해 ‘무릎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강좌는 생활의 질을 저하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인 무릎 통증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임과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무릎의 구조와 기능, 통증의 원인과 치료, 효과적인 무릎 건강관리 및 운동 방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전세환 원장은 “효과적인 무릎 건강관리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올바른 자세 유지, 정기적인 검진, 적절한 신발 착용 등이 있다”라며 “무릎에 통증이나 불편이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무릎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무릎 건강관리에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