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재향군인회는 8월2일 동구 관내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 3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70여년 전 여러분께서 용맹하게 싸우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시재향군인회는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매년 8월 200여명의 참전유공자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부산재향군인회 사무처장(정재복)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참전 영웅 위로잔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총 353개의 우수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총 186개의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2차 본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서 총 94개의 사례가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 집터를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치유 공간인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조성한 사례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버려지는 유아용품을 재사용하여 이웃 간 나눔 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 운영으로 2차 본대회에 참가했다. 북구는 두 사례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 구민을 대상으로‘5일이면 나도 온라인 쇼핑몰 CEO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 손익분기: 언제까지 얼마를 벌어야 계속 운영할 수 있을까? △ 고객니즈분석: 고객 모르면 시작 금지 △ 아이템 발굴: 팔고 싶은 상품 VS 팔리는 상품 △ N스마트스토어 개설: 시행착오 없이 개설하기 △ 상품 상세페이지 실전 등록 등으로 구성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교육대상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북구 주민 20명이며, 8월 5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북구청 게시물 등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한 후, 등록비 1만원을 입금하면 선발 확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309-20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교육이 북구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의 해결책 제시를 위한“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의 다각적인 방향 검토를 위해 학계, 교육, 법률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희귀난치 질환 자녀를 둔 한부모가구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사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안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증가·가족관계 단절의 심화·고령화 가속화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1인 가구 전수조사 ▲안부확인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북구는 이와 관련하여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주거취약지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안부 확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설치로 말벗서비스 및 이상 징후 발견시 SOS 응급 케어 서비스 제공 ▲생활행태 개선을 위해 외출을 유도하는 지역상점 이용권 제공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 선정된 사회복지관 2개소자조모임, 문화활동 등 집단 프로그램 운영 ▲고독사한 사람의 사후관리로 유품정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구는 지난 29일 동 담당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목장원 인근 임도입구 및 영선2지구, 보건고등학교 안전통학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야외)근로자를 격려하고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현장(야외)근로자의 △ 폭염 특보 발령 시 휴식시간 부여 △ 폭염 안전수칙 준수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폭염 예방 물품(냉감타올, 부채)을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폭염이 계속 지속됨에 따라, 현장(야외)근로자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사업장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통한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폭염 피해 응급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과 쉼터를 순회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방시설 재점검, 기초건강상태 체크 등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2024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름보내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재점검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수칙 안내 및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무더운 여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상담도 해주고 혈압도 재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4일간 해운대구 KF아세안문화원에서 초·중·고등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GO! 글로벌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공동 주관하며, KF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이 후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 문화·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료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소속 외국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프리랜서 진행자인 로라 맥러키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대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Think global, Act local’을 주제로, 연경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이재한 교육장이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고,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쓰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환경 역량 강화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은 후속 주자로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구 희망교육지구 환경지킴이’, ‘그린스타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계약 관련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와 업체가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계약관리팀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오 주무관은 학교장터(S2B) 단계별 이용 방법, 학교 계약 업무추진 시 유의 사항 등을 알려준다. 이어, 연수 대상자들이 사전 제출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기한 연장,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 규정 등 계약 관련 지침 개정 사항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 분야 청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더욱 적법하고 정확한 업무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