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고흥군 드론센터에서 코딩 및 드론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케이티(KT)와 마린로보틱스의 후원으로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작동방식, 안전한 사용법을 배우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동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코딩 및 드론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의 다양한 분양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2월 스마트팜 수확 체험을, 8월에는 나누리 희망제작소 후원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관내 감염 취약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상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며, 발생 시에는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현장 최일선에서 개인위생과 간호 등 직접적인 노인 돌봄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이들의 관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감염의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관리 지침 숙지와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설 내 감염관리 필요성 및 기본개념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짜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녀가 돌아왔다, 찬란한 전설 천경자'를 주제로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192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경자 화백은 70여 년간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길례언니 ▲조부 ▲생태 ▲탱고가 흐르는 황혼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은관문화훈장과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고향 고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천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고흥과 천경자 화백의 예술을 연결하는 시각으로 다른 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 70년대 말의 ‘탱고가 흐르는 황혼’을 비롯해 채색화 40여 점, 드로잉 20여 점, 그간 전시되지 않았던 파리 시절의 유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여행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1960~70년대에 유럽,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을 여행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5일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 촉구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산지 쌀값은 17만 6천 원(80kg/′24.8.25.기준)으로 10개월째 추락세다. 최근 5년 평균가(19만 1천 원)보다 7.5%가량 낮은 가격이며, 올해 수확한 조생종벼 농협 수매가가 40㎏ 기준 5만 원대로 매입되면서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 이에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가 작년도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축소하면서 지역농협들이 쌀 매입 물량을 늘렸고, 결국 과도한 산지 쌀 재고량이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농협보유 재고량(’24.8월말)을 43만여 톤까지 남기는 단초가 됐다고 꼬집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현재의 쌀값은 여느 때보다 농업인에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작년도 벼 재고량 40만 톤과 올해 벼 과잉생산량 전부를 시장격리하는 등 보다 파격적인 쌀값 정상화 대책을 서둘러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일부터 30일까지 ‘지혜누리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한 달간 청사 4층 지혜누리(행정자료실)에서는 ▲ 올해의 책 독서 퀴즈 ▲ 그림책 삽화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 과월호 잡지 나눔 ▲ 책 속의 한 줄 ▲ 온라인 독서 인증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가 함께하는 ‘2024년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선정 도서를 살펴보고, 퀴즈를 푸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혜누리 한 편에는 그림책 ‘네가 오니 좋구나’ 그림책 삽화 전시가 열려, 1907년 혼란한 역사 속에서 자신을 찾는 과정을 느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도서 관련 이벤트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을 맞아 마음의 풍성한 양식을 쌓고 힐링의 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로당 어르신들 무릎과 허리 펴고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경로당 객장소파 설치 시범사업을 마쳤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11개 읍·면 각 1곳의 마을 경로당에 객장소파가 설치됐다. 객장소파는 일반소파에 비해 부피가 작고 가벼운 무게로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위치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좌식문화로 무릎과 허리 관절에 불편을 호소해 왔던 어르신들도 경로당에 들여진 객장소파에 만족감을 보였다. 영암군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연차별 지원 계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의자를 포함한 입식 테이블 세트를 마을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광호 영암군 문화복지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경로당이 마을공동체 생활의 거점,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콘텐츠 평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SNS 대상’에 첫 참여하는 영암군이, 전 국민의 지지와 성원의 투표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수상을 위해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지수 종합평가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대국민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영암군은 공식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서포터즈’, 군민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군민과 함께하는 Y-로그’, 현장을 리포트하는 ‘영암N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게시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022년 대비 공식 SNS 구독자 150% 증가를 달성했다. 영암군의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SNS 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한 다음 ‘영암군’에 투표하고, ‘추천 및 응원 댓글’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영암군은 이벤트 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평 전통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농축산물과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원산지표시제 시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이어 12일 담양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고서면 이장단은 담양시장에서, 창평면 이장단은 창평 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병노 군수는 “추석 명절 먹거리 준비는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진도군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핫플레이스) 진도개테마파크를 트릭아트 바닷길과 가사도 도깨비굿비, 진도엿타령비, 당나귀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새 단장 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개테마파크는 진도개홍보관, 메디컬센터, 진돌이놀이터, 독스포츠 어울마당,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아리랑식물원 등 학습‧체험 장소가 풍성해 매년 10만 명 이상 찾는 명소이다. 또한, 인기 포토존으로 로또 1등이 3번, 총 94억원의 당첨 스토리가 있는 ‘큰바위얼굴 소망바위’와 돌아온 백구 생가 등이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국경일 등 휴일 포함) 오전 11시에 열리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 진도개와의 교감, 달리기, 어질리티 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에 새 단장한 가사도 ‘도깨비굿비’에는 보전 전승의 맥이 끊긴 도깨비굿 가사와 1960~70년대 오동잎, 연안부두, 사랑만은 않겠어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돌아와요 부산항에(편곡)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2일 3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희수 군수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직원들의 그간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땀 흘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 정신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더욱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 홍보와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과 향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정비, 연도변 경관관리, 음식점 위생 점검 등 빈틈없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민선 8기 들어 김희수 군수는 직원 간, 상하 간 소통을 중시하며 매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있고, 공무원이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친절, 공정 등 공무원 7대 의무와 4대 금지의무를 지속 강조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410인치 고해상도 LED전광판을 구축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대회의실 무대 리모델링 공사(군비 9억6천6백만원)를 8월에 완공해, 앞으로 더욱 쾌적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