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7월 9일 오후 1시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돈 걱정 없는 인생 2막, 돈 안드는 재무 소일거리 찾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9일~11일까지 3일간 12시간 과정으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생활형 재무설계, 100세 시대 생애설계, 인생2막 소일거리 찾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무상황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평생소일거리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일정한 수입이 끊기면서 걱정만 해 왔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무상황을 점검해 보고 나에게 맞는 소일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4 울산고래축제와 함께 이색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갈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울산고래축제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15대이며,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로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푸드트럭 모집은 울산고래축제 축제장 분위기에 걸맞은 특색 있는 음식을 선정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푸드트럭 운영을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판매와 관련된 영업 허가 및 재단에서 요구하는 등록증 등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며,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우선한다. 푸드트럭 운영자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울산고래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푸드트럭 모집 공고 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에서여름방학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철새홍보관 옆 와와 물놀이장 개장과 맞추어 진행되며, ▲ 어린이 가족 대상 백로탐조 ▲ 삼삼이 호호 조형물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이벤트 ▲ 무료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어린이 가족 대상 탐조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철새홍보관 실내해설 → 야외탐조 → 자연교구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09시부터 12시까지 오전에만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사전예약(전화, 네이버 예약) 혹은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삼이 호호 조형물 이벤트는 와와 물놀이장 인근 철새홍보관 입구에 있는 삼삼이 호호 조형물 인증샷 촬영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삼호대숲 대나무 공예 기념품(오죽피리 혹은 대나무 부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철새홍보관 방문 어린이들이 유료시설 이용 후 티켓을 제시하면 ‘새 글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과 신체건강 등 계절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동병하치(冬病夏治)’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의미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시기마다 삼복첩 한방패치를 부착하고, 생맥산 한방차를 복용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한방요법이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대상자가 직접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치료지원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문화의집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5(삼산동)에 위치한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1층에는 청소년라운지, 노래방 2층에는 자치활동실,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밴드․댄스연습실, 특성화활동실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다. 삼산해솔청소년센터 위탁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울산광역시에 등록된‘청소년단체’중 3년 이상의 청소년 사업(활동․복지․보호) 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울산광역시남구→참여‧소통→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법인이 선정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질 높은 활동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8월 1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2024년 울산 동구 평생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동구 평생학습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으로 두근두근, 나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한 동구의 평생학습을 담은 영상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동구 주민(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this4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정책과(052-209-3233) 또는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총 19편을 선정해 상장 및 최우수(1편) 30만원, 우수(2편) 각 20만원, 입선(16편) 각 2만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평생학습 이야기들로 배움의 즐거움이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2시 삼성 에스디아이(SDI) 울산공장에서 전지 관련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관내 배터리 공장의 현황 및 안전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소방,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합동 조사반을 꾸려 축전지 제조 관련 및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전지관련 공장들의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탈출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7월 7일 오후 7시 중구 우정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동주택 19층 가정의 가전제품에서 발생했고,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화재 피해 저감 효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시설로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던 상황이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가정 마다 설치하여 안전을 지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지역 2,565개 기업체에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어, 여름철마다 근로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는 취지이다. 서한문은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요청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근로자 작업자제 또는 휴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옥외작업 단축 및 작업시간 조정, 매시간 50분 근무 후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 중지 및 매시간 45분 근무 후 15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올해 울산시의 경미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발생(7월 8일 기준)하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않을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와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을 대표해 최근 중국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증가, 원유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주요 보고 안건은 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이었던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건립의 추진상황과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2024년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한때 노동운동과 파업의 도시로 인식되기도 했으나 노·사가 경영 위기의 파고를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라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