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야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장계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얏길 역사문화 탐방, 가얏골 보물찾기, 문화예술 작품 전시, 전통 놀이, 농산물 부스 등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 마련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제40회 전북특별자치도 남·여궁도대회’가 지난 1일 장수 벽계정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유경자 장수군의회 부의장, 김광훈 장수군의원,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박수연 전북특별차치도궁도협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궁도를 사랑하는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과녁을 향해 한발 한발 활시위를 당겼다. 전명호 장수군궁도협회장은 “지금까지는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을 모시고 대회를 진행했는데 앞으로는 전국의 궁사들을 모시는 대회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전북틀별자치도민 여러분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장수군 대표축제 ‘RED FOOD FESTIVAL’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니 꼭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대출과 보증지원에 나선다.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총 3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장수군은 대출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고란과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하면 되고, 3일부터 장수군(농산업정책과 지역경제팀)에 신청서 제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과 NH농협 장수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올해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 더욱 다양한 킬러컨텐츠(killer-contents)로 찾아온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곳은 ‘장수한우마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해발 500m이상 고랭지대에서 자란 ‘장수 한우’는 청정 고원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용수와 높은 일교차의 특성 때문에 육색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담백하고 고소하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한우’로 손꼽힌다. 명품 장수한우를 부담없이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수한우마당’에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들(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이 나선다. 구이용 주요 부위(1+등급 기준)를 100g당 안심 10,300원 / 등심 8,900원 / 채끝 9,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일 삼례터미널과 삼례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민간예찰단, 재난안전과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위해 요소 신고 리플릿을 홍보하고 배부했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신고하면 내용 접수 후 담당기관에 신고 내용 전달되고, 담당자가 신고 현장을 살펴 처리 내용을 7일 내 답변하게 된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소방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막기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제지, 중재 시도, 녹음·녹화 실시(웨어러블 캠),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은 13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자체 실시해 민원인들이 군청, 읍·면사무소 방문 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홍성삼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완주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지속적인 모의훈련 실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오는 5일부터 조화영 작가의 ‘문門(THINKING)’ 전시를 연다. 문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는 문을 통해 문밖의 여러 가지의 공간과 시간을 나타낸다. 서양화 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같은 문이지만 문밖의 각가지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최영미 시인의 '내 속의 가을' 중 ‘창가에 서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실제 작품에서는 문이 여러 가지 시간과 공간을 바라볼 수 있는 연결 통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곧 다가올 추석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을 통해 10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16일, 17일 휴관)는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인 ‘추석옵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완주군 미래행복센터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회 종목과 고래밴드의 공연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홍보, 준비, 그리고 행사 당일 진행까지 모든 일정을 주도하고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 축제를 표방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KT 전북지부가 간식과 경품을 후원해주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는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뜻이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해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협동심이 우리 완주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완주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의 아동정책을 알리는 ‘아동친화도시 체험단’을 운영했다. 3일 완주군은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체험단은 완주군의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 돌봄 공간, 사업 등을 소개하고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탐방하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체험단 가족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정책을 소개받고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청소년 기관 ‘고래’, 숟가락 공동육아 등을 현장 탐방하고, 용진 두억마을 한옥체험을 통해 힐링을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박영미(46)씨는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에 놀랐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완주로 이주를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완주군의 아동친화 사례와 돌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완주군 이미지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체육회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완주군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체육회는 최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출정식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종목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각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선수단은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 7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완주군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