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이춘우 도의원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9일 영천시 소재 ‘마야정신요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영천지역 두 명의 도의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윤승오 도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께서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 기쁘다”라고, 이춘우 도의원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시설 이용자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두 도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정책개발·확대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대표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단방치 금지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무단방치로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이동ㆍ보관ㆍ매각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번 조례의 개정은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3년 기준, 2,389건으로 최근 5년간 5.3배가 증가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24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지난 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료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서는 직접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함 이사장은 경상북도 청년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창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청년소상공인 특화단지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많은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서석영, 임병하, 황두영 의원 등 7명의 의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6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연구용역 심의위원 추천 ▲2024년도 후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안동 출신 김대일 의원(교육위원회)을, 부위원장으로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교육위원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대일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며, 도정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을 제시해 경상북도의회의 입법정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한석 신임 부위원장은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활발한 연구 활동과 내실 있는 정책연구위원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경상북도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9월 5일 예천 축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한석 의원을 대표로 김일수, 김진엽, 노성환, 이춘우, 조용진, 차주식, 최병근, 허복, 황명강 10명의 의원들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교육지원과장의 학생 자살 현황과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지난 7월 연구회에서 발주한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유경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생자살 현황에 대한 실태와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하여 제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기용 교수는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관련 대주제는 최근에 와서 중요한 교육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체계적인 교육협력체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6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 추천을 받아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김대일 의원(교육위원회), 김용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재준 의원(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노성환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윤종호 의원(교육위원회), 윤철남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형식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철식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임기진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정한석 의원(교육위원회), 최덕규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이 새로 위촉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15명의 도의원뿐만 아니라 각 연구단체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의안 발굴․조사, 의원입법 및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정책연구위원회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0월 08일에 개강하는 제22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대학은 ‘고령 지산동고분과 합천 옥전고분군’을 주제로 10월 0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노중국, 계명대학교명예교수)와 ‘지산동고분군의 묘제와 유물’(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 등 7회의 강의로 구성,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가야사 시민강좌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가까운 이웃합천 옥전고분군과의 비교, 두 고분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지역 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장기저장 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및 “9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10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우곡면 최종대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여 본 사업에 맞추어 4월“월별 포도원 과원 관리”, 5월 “화수정리 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음 달을 대비하기 위한 “월별 포도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이라는 포도작목반 공동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인 행사는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독서의 달 행사는 여전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그림책 타로테라피 내마음 토닥이는 시간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다독자 시상식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약 1,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7일에 열린 메인 행사에서는 ‘다독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가장 많은 대출을 한 10명의 이용자들이 인증서와 독서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또한, 1년간 독서 포인트를 모아 어린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큰 인기를 끌었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그림책 타로 테라피’ 코너가 마련되어 그림책과 타로카드를 접목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특히,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