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의류패션지원센터는 8월 13일 관내 봉제업 종사자 및 봉제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패션봉제 일감연계 네비게이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일감연계 플랫폼 ‘네비게이터’는 패션봉제 일감 발주처와 중구 내 의류제조업체 간 연결을 담당하며 의류제조 신규 일감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구는 도심의 의류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1명으로 운영하고 있었던 네비게이터를 1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관내 봉제업 종사자 및 봉제 협·단체와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함에 있어 반영해야 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봉제업체 종사자는 “패션봉제업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네비게이터로 인해 중구의 의류제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구는 네비게이터를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패턴제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부기술교육원과 연계하여 우수교육생 중 6명을 선발하여 관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도심 곳곳이 광복절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서울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전야제 → 타종행사 → 음악회'로 이어지는 세 개의 주요 행사를 마련, 해방의 기쁨을 나누고 미래세대에 역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야제로 오늘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8.15 서울 마이 소울' 공연을 연다. ▴서도밴드 ▴유희스카 ▴악단광칠 ▴타악그룹 타고 ▴송가인 등이 참여전통 국악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광복절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보신각 일대에서 '광복절 타종식'이 진행된다. 1949년 8월 15일부터 진행된 '광복절 타종식'은 올해로 76번째 행사를 맞았다. 故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 독립운동가 후손이 타종인사로 참여하는 한편, 시민 500여 명이 보신각에 모여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독립, 묻는다면 너의 미래를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전에서 열린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다양한 지방의회 현안들을 논의했다. 14일 오전에는 대전 현충원 참배를 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광역의회가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이번 19대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구는 전 부서,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와 공무원을 추천받아 1차 부서 실무회의, 2차 직원 및 주민 설문조사, 3차 성북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총 4건(우수 등급 2건, 장려 등급 2건)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상반기 선발 우수공무원은 △우수 김진숙 주무관(돈암1동), △우수 송민경 주무관(돈암2동), △장려 강지현 주무관(주택정책과), △장려 김희정 주무관(부동산정보과)이다. 우수 돈암1동 김진숙 주무관은 지역의 아동센터가 운영난을 겪으며 운영 중단 논의까지 나오자,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민-관 복지 체계 핫라인 구축,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정기 후원 등으로 연계했다. 또 다른 우수 돈암2동 송민경 주무관은 관외 후원 기업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8월 14일 오전 11시 2층 의장실에서 ‘제9대 전반기 서울특별시 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반기 협의회 회장인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을 비롯하여, 중구의회 이정미 의원,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 등 10여 명의 협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제9대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구의회 상호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각 의회 간 가교역할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도모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6명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18세 이상 서대문구민으로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전공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서류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하나 적격자가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하면 면접을 실시한다. 서대문구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의 적정한 사육·관리에 대한 교육 및 지도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동물 학대 행위 신고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21일까지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명예동물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00여 명은 청량리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나눠 주며,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시 자유롭게 태극기를 펄럭일 수 있게 된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8월 14일 전농동 마을마당(전농동 150-62)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명비를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4년 건립된 참전유공자 명비는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진 ‘충혼의 벽’,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을 상징하는 주조형물, 고지탈환을 위해 돌격하는 모습과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구현한 ‘부조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함께 참전유공자 성명 및 공적내용이 각인된 명비와 계단을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 잡초도 제거했다. 충혼의 벽에 내려앉은 먼지와 물기를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명비를 잘 관리하고 보훈 대상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4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순희 구청장과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 지도자 150여 명은 주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나눠주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학교 시설 특별 소독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관련 주의 및 대응 관련 가정통신을 8월 14일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하여 코로나19에 대한 학교 방역과 함께 가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계기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 밀집도 높은 행사에 대한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 등을 당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