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일, 베트남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13명의 대표단이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닌빈시 대표단의 방문은 국제 청소년 행사 참관과 우호교류 도시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류 기간 동안 시의 대표적인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소 시설 및 조직체계 등 기본현황 △2024년 보건사업 운영현황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특색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닌빈시 대표단은 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부 시설도 간단하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은 “동두천시 보건소 시설과 보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안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의 우수한 보건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닌빈시 보건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과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여주시 우체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높은 직원들은 여주시 보건소 직원과 우정사업본부 보건관리자가 비만과 혈압, 혈당,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운동과 식사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병원 진료 권유 등 개인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하여 등록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직장을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여주시 우정사업본부 및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자에 대한 건강증진에 관심으로 건강사업장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주시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도모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증가에 따라 8월 5일, 관내 군부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올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작년 ‘30개’에서, 서울 및 기타 23개 지역 추가로 ‘5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또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발생률은 휴전선과 가까운 북쪽에 가까운 곳일수록 높아진다.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최북단에 위치한 군부대인 해병대 2사단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부대원들의 모기 물림 예방을 위해 유문등을 설치하고 모기기피제를 제공하는 등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부대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말라리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포스터, 전단지를 배부하고 교육하여 평상시에도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부터 8주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복합중재 인지강화교실‘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현실 인식 훈련, 스트레칭, 북합중재 프로그램인 오자미운동, 협응운동, 전신운동 등 다양한 인지 증진 및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성 습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반복적 인지 기능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증진과 노년기 주요 인지 기능 향상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졌으며, 공동체(커뮤니티)에 제공된 치매 예방 교육 및 관련 정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92일 중 80일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총 걸음수가 높은 상위권 50명에게 건강 홍보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과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연다. 임산부와 배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강의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의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생아 리듬 마사지·영아놀이법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주수별 임신의 모든 것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새빛톡톡 앱을 이용한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비)임산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를 높여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산시보건소 직원들이 6일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와 모기 방제사업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산시보건소 직원 5명은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 구입·설치, 운영과 모기 방제사업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치 장소 선정 등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광교호수공원 등 원격 모기감시 장치가 설치된 장소를 견학했다. 영통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영통구 내 모기 발생·서식지 11곳에 ‘원격 모기감시 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원격 모기감시 장치는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치다. 24시간 상시 가동하면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반경 50~100m 이내 모기를 채집한다. 또 자체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성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이 영통구보건소의 모기 방제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7주간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건강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거제시보건소 보건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하재활병원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6주 동안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건강을 채우고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4일까지 거제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기회로 뇌병변·지체 장애인들에게 재활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즐거운 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보건소는 재활치료센터 운영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등록을 원하는 관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논산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9월까지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막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시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 거동불편(능)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약 6천5백명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도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7천3백명의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적힌 부채 2천 개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여름용 팔 토시 5천5백개를 함께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온열질환 대방책을 홍보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