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8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공모전 선정 기업 대표,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사업경과 보고, 상장수여, 지난 2022년 선정된 ㈜딥아이 김기수 대표의 사업참여 소감과 투자유치 사례발표, 선정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접수된 37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기술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고서이엔지 △㈜리피드 △㈜중일머티리얼즈 △㈜포스코어 △에타일렉트로닉스㈜ △범준이엔씨㈜ △㈜아크론에코 △㈜홀트에너지이다. 이들 기업에는 울산시장상과 사업화 지원금(기업당 1,000만 원),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지역 대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 및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설공단 등 울산시 소관 9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업무 현황 청취, 부서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7월 8일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7월 12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7월 15일 울산테크노파크 △7월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7월 19일 울산문화관광재단 △7월 22일 울산연구원이다. 안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8일은 지난 4월 ‘2024 전국생활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울산시설공단 찾는다. 이 자리에서 체육시설·공원시설·문화시설·장사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계속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울산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산도시공사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개발사업 등 업무 현황과 주요 업무사업을 보고 받는다. 안승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7월 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지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시도별 주요행사 상호지원과 참여 약속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정책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한다. 공동정책협력과제는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율 인상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제는 ▲영호남 광역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6일 오전 11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동구지역의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종훈 구청장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화정가족문화센터의 개관 첫돌을 맞아 '버라이어티(variety)한 가족을 위한 동구 전지적 가족시점'이라는 내용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청년, 부부 등 지역주민 등 다양한 가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1시에는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전 11시 30분에는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 직접 답하며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지난 2년간 늘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동구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지역산업 다각화와 체류형 관광 육성, 문화·복지 인프라 지속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을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정화)는 7월 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울산 동구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하연재 동구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후원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미포초롱회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의 안전 및 지도를 맡았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청‧백팀으로 나뉘어서 바람잡는 특공대, 기차릴레이 등 각종 팀 대항 게임을 진행했고, 응원전 및 어울림마당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풍성하게 진행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동들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정화 회장은 ”센터 아동들이 이번 명랑운동회로 다양한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한뼘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서, 명랑운동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관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 및 시중 유통 수산물(325건)과 농산물(52건), 가공식품(28건) 등 총 40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보다 35% 확대된 수치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26건에서 올해 325건으로 44%가 확대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이며,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계속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수산물 중심의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료대여 서비스는 상북119지역대(상북면 길천산업로 129)와 범서읍 선바위(범서읍 모두박길 6-1)교 아래에 설치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1인당 3개까지 최대 5일간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마다 계곡과 하천에서 수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라며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와 협력해 8일부터 12일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용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석유화학공정운용 교육에는 울산공업고 화공과 1,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제어, 기계정비 · 방폭, 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석유화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에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석유화학 공정 운전과 제어, 설비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울산)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