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이 ‘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전국 140여개의 지자체가 참석했다. 고령군은 박람회에서 딸기, 멜론, 옥미, 한우 등 20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안내했으며, 9월 이벤트와 돌림판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고령군 인기답례품 및 굿즈를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통해 또 한 번 고령군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현장기부에 참여해주시고 고령군 답례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추석 명절 장날인 9월 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최대 15%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대가야시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대가야시장 어울장, 각종 문화콘서트 및 체험행사를 시행하는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 마당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활발히 시행 중인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추후 예정되어 있는 전통시장 신규 주차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 지산동에서 지난 7일 개최된 '2024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열려,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2014년 샛강보전회가 자체 추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시작해, 2017년부터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대표 읍면동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9회째를 맞았다.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저렴한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은 축제는 올해도 인기였다. 특히 찰흙 만들기, 수상 페달보트, 카니발 농구,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풍선아저씨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었다. 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해장국, 수육, 떡볶이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으며, 소떡소떡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객은 “작년에도 저렴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맘카페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특히 수상 페달보트는 무더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기준으로 구미시 내 11만 4089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표본 추출, 주택부문 등록센서스의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 가구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방문면접조사원 52명이다.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및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기초 자료이므로, 이번 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구미의성향우회는 9일 구미시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과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대한 지지와 동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성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공감해주시고 지역발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구미의성향우회는 구미와 의성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경북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4년 악취 및 실내공기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 기관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연구원은 올해 평가에서 악취 분야 복합악취 등 6개 항목과 실내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총 13개 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실내 공기질과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이 시작된 2006년부터 19년간 연속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분석 능력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로 연구원이 한 번 더 생활환경 분야 시험·검사 결과 품질을 공식 인증받았으며, 앞으로도 분석 항목 확대와 분석 역량 강화로 지역 내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고, 또한 도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30일 실무회의를 열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은 보호대상아동, 학교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통한 진로 설계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가능한 청소년 중 필요한 인원에게는 취업 연계 기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교육기관과 교육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사업비는 총 7.2억원(국비 5.8억원)으로 청소년 500명 대상 디지털 교육을 기본소양, 전문교육 등 100시간을 추진하고 20명 이상의 취업 연계 사례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 안동시, 포항시 2곳에 디지털 드림센터를 구축하고 두 곳을 중심으로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방문이 어려운 교육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경상북도와 사업수행기관인 에이럭스(ALUX) 컨소시엄은 청소년 대상 사업홍보활동 강화와 교육 후 취업연계,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 복지주거분과’는 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대구·경북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경북 청년정책학교’ 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 6월부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위해 5개 분과위원회(복지 주거, 일자리 경제,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 소통) 75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주거복지분과’는 ‘경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복지 및 주거 안정’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15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다. 그동안 ‘주거복지분과’에서는 포항, 경주 등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북 청년 정책 학교를 개최하고, 지역의 청년복지와 주거 문제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의 경북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특강 ▲대구·경북 청년협의체 소개 ▲주거·복지 관련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 현안 토의 ▲대구·경북 청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종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스토킹의 특성과 대응을 위한 과제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여성 폭력 피해자 패러다임에 대해 이해하고, 푸드테라피를 통한 피해자 정서적 지지와 안정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수사‧법률 연계뿐만 아니라 폭력 예방 홍보․교육에 공적이 뛰어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여성 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 폭력의 초기 지원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상담원의 가장 큰 보람이다”며,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상담뿐만 아니라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지식을 얻어가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권미숙 경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여성 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써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하여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클럽3부 대구교대OB, 여자 클럽3부 우승은 구미스카이 배구클럽, 미시부 부산악바리팀이 차지했다. 영양군에서는 사전에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마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관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