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신규 채용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 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네번째로 개최하는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5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청장이 들어주는 구민고충상담),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인바디측정, 치매·암 예방 등),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운영되는 행사이기에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읍면 분회별 12팀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차동진 울주군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어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체육문화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제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과 장애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매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 4회 취약계층 50세대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요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힘든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유)베올리아워터테크놀로지스앤솔루션스코리아(이하 (유)베올리아코리아) 회의실에서 해당 업체 임직원 13여명과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사업을 펼쳤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사업은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베올리아코리아는 지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김장 나눔 봉사를 했으며, 올해에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시설에 나눔을 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함께 한 베올리아코리아(주) 임직원들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개념이나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만든 점자촉각단어카드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기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사후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영유아검진(6세 미만), 일반검진(20~64세),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영유아 검진은 신체계측, 발달평가, 구강검진 등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11개 항목, 생애전환기 검진은 인지기능 장애, 노인 신체 기능 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해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희망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은 남구보건소 암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의 경우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평국)는 폭염에 대비해 5일 요셉의집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시설장 박노옥)에 110만원 상당의 선풍기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평국 남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법적 분쟁도 증가추세에 있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 울산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에 변호사 배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3~4년간의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 접수건수가 2020년 874건에서 2023년 1,400건으로 증가했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횟수도 2020년 197차에서 2023년 516차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단순히 양적 증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화해 등 조정이 쉽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하여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건수도 2020년 6건(행정심판 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23년 36건(행정심판 23건, 행정소송 13건)으로 30건이 증가하는 등 법률전문가가 업무 현장에 배치되지 않고서는 업무처리 자체가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며 변호사가 울산의 양 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교육청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4일 청도군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소속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사례 강의를 통해 울주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걷기 사례와 걷기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내용을 공유하면서 건강마을의 건강리더와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주요 내용은 작가와 함께하는 폭포기행, 계곡트레킹, 소금길, 범티아고와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문 걷기프로그램을 비롯해 공공시설 건강계단 설치, 버스정류장 걷기 독려 표시물, 걷기정보 게시판과 같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분위기 고조를 위해 범군민 유치 응원메시지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범군민 유치 응원메시지는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염원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울주군의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민을 비롯해 울주군에 애정을 가진 누구나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1차 제출기한은 오는 15일까지며, 오는 31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10초에서 30초 분량의 ‘KTX-이음 남창역 정차 응원메시지’를 가로로 촬영한 영상을 울주군 교통정책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울주군은 제출된 응원메시지로 범군민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을 모아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울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인 유치 응원메시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께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