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경북의 4개 시군(영천, 상주, 의성, 칠곡)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대구시,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여 공동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건의서 주요 내용으로는 ▲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영덕시장에서 '청렴+(Plus) 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나눔 문화 확산 및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청렴·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2개월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 조절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4개교의 7학급 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유형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안 활동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폰 말고도 내가 할 수 있고 재미있는 대안 활동을 많이 알게 된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문제와 그에 따른 여러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고자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 능력 강화, 그리고 농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행됐으며, 특히. 사과원 고사주 처리 방안과 방치된 과원으로 인한 병충해 확산 문제 등 농업 현장에서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방법, 사과 재배 생활사 및 주요 시기별 농작업 기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더 나은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민원 응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청송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제16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유산,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 및 백자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다. 또한 시상내역은 대상 등 총 62점을 시상하며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당선작발표는 10월 14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열리며 당선작들은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기간(10.30.~11.3.)동안 전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숨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제7지역에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 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8월까지 4개사업 결과와 하반기 진행중인 3개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작년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완료해야 해서 유난히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면서 그래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판철 공공위원장은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량도 다른 해보다 많지만 새로운 신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1일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작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사업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올해 신규사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일 삼국유사면 학암2리 마을회관에서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동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전기 점검, 의류 수선, 칼갈이,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태순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봉사활동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이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7일, 2층 강당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지역 내 136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6명(팀)의 청소년이 작성한 수기가 당선되어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특별히 대상을 수상한 군위고등학교 1학년 지은서 학생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나를 성장하게 해주고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수련원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군위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매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