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4일 오전 장성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한종 장성군수, 배상진 장성경찰서장, 정선영 장성교육장,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군수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건강 고위험군 군민 대상 마스크 배부를 시작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주민 가운데 만성질환‧치매‧암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마스크 2만 5000매를 우선 지원한다.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관계자 등 ‘건강지킴이’들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마스크 25매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고위험군 주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앞선 7월부터 폭염 대비 꾸러미 1000세트를 배부하고, 건강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주민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위험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3일 추석 연휴 대비 ESS저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안전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터리 저장실 건물 간 이격거리 현장 확인 △화재예방을 위한 건물 간 격벽 설치 계획 논의 △지상식 소화전 작동 확인 및 이설 예정 위치 확인 △ESS시설 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 및 인명피해 예방 교육 △추석 연휴 대비 소방안전관리자 화재예방 당부·애로사항 청취 등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내 주요 대상처를 방문하여 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이후에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281회 임시회에 제출된 ‘순천 연향들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관련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지역의 발전 방향과 환경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장경순 위원장은 “도시개발 사업의 부족한 재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적기에 조달한다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방채 발행의 당위성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계획안을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그림책도서관, 어울림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한 후 도서관 운영 및 개관 준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그림책도서관을 둘러본 후 이용 대상의 연령층을 확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차등적인 전시관 이용 요금 개선,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3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에 참석해 “전남도의 COP33 유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비롯한 전남은 정부의 COP28 양보로 유치가 무산된 아픔을 딛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고,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가시적인 노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에는 석유화학 기업이 밀집되어있어 광양만권 산단의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는 “COP33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COP33 유치를 핵심 정책으로 지정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우범 탄실연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오성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가 오는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수소방서장,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및 삼임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수소방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수국가산단 및 지역 기업체 안전과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관련한 사항 △소방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소방의 날 행사시 매년 무재해 사업자 표창과 관련한 사항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여수지역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가지고 지원해주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초등학교 1·2학년 체육이 35년 만에 ‘즐거운 생활’에서 별도 교과로 분리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9월 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년부터 초등 체육교과의 별도 분리를 결정한 만큼, 교육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전남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신체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 체육교과 분리가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 대해 학부모와 체육계는 찬성, 교원단체는 반대의견을 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분석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체육교과 분리와 같은 중요한 정책변화에 있어 성공의 키는 현장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라며 교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게 선결 과제다”고 덧붙였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가 지난 9월 3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 김대성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도내 지역 간 과도한 인구 뺏기는 제로섬게임이나 다름없다. 정주인구 확대 한계가 명백하기에 시ㆍ군별 특성을 살린 전라남도만의 생활인구 유입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전라남도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남도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연구회는 김재철(대표의원), 이광일, 김성일, 김문수, 김정희, 나광국, 최미숙, 신승철, 정철, 김호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수당 제도화 및 간병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일 평균 간병비는 2014년 8만 2천 원에서 2023년 12만 7천 원으로 한달 기준 4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는, 일반 사람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간병비의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간병인이 환자를 살해하는 ‘간병살인’, 파산에 이르는 ‘간병파산’ 등의 비극적인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는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소수가 다수의 환자를 돌봐야 하는 어려움과 와상과 치매가 있는 중증환자들은 입원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양병원 간병서비스는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아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제한적인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남일 도의원은 “현재 정부가 내놓은 정책만으로는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에는 부족하며, 전남도 차원의 지원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1~2명의 직원이 퀴즈에 참여하여 동료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퀴즈를 풀어갔으며, 최종 골든벨은 세정과 박수민 주무관이 울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동료들과 함께 응원하며 화합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퀴즈를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법령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가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다지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