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영양관리사업으로 비만관리와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실습으로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교육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요리실습 참가자 중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하고,‘건강친구 맺기’를 통해 독거, 조손가정과 치매 가정에 ‘한끼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계획 중이다. ‘건강친구맺기’는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 구성원들이 ‘건강친구’가 될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어울리는 메뉴를 만들어 주 1회 이상 집집마다 배달하는 사업으로, 건강친구의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정서적 돌봄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편식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악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삼각김밥, 로제 떡볶이 등을 만들어 보며, 혼자서 할수 있는 간편 요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영양성분 표시 독해와 활용법 등을 알려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창 행복원 등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소, 건강나눔이(齒)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들은 여름방학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무더위로 실외 활동이 줄어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이에 보건소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배우며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도록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열고 있다.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교육(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알아보기), 1차진료 (초기우식, 유치발치, 스켈링 등), 예방관리(치아홈메우기, 전문가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구강 행복 꾸러미(구강용품 세트, 불소용액 등)도 배부했다. 앞서 고창군은 상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 250여명 직접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 후 양치질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시설 교사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 기준으로 2023년 6월30일 이후 진단받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 2021년 6월 30일 이후 진단받은 폐암환자에게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중단되었음을 알린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관리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중인 ‘도 보조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모든 암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제시보건소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대구가톨릭대학교 황준현 교수)과 각 사업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여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반기 추진상황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ᐧ보완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 시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효율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청춘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주 동안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학습지, 컬러링 북, 작업, 공예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주민의 치매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청년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는 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고용지원 체계를 돕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정신건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좀 더 높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점차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남양주시 거주 가족 총 7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활동이 많고 안전사고가 잦은 계절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실제상황 적용법 △가슴 압박소생술 실습 △초기 대응(골든타임 4분)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교육 △여름철 물놀이 익사 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여름철 과도한 음주를 대비해 올바른 음주습관 독려와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응급상황 시 초기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실습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심폐소생술 사용 빈도가 전체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예방과 극복을 위하여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5세 여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체중, 혈압, 혈당)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교육 ▲흥겨운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심신 안정 원예 교실과 갱년기 증상에 좋은 영양 간식 만들기 ▲근력강화운동과 골다공증 예방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치매, 금연, 비만, 고혈압·당뇨,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 증진 사업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관리 분야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금연관련 부스에서는 금연 구역 안내와 함께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여 시민들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체성분·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 검사와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신 건강 분야에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