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안부든든 서비스’ 가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팀의 상시 안전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확인하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을 전문 관제팀에서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고독사 및 거동불능 등 위험 발생 시 112․119와 함께 신속한 구호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남구는 지난 3월 한국전력․SKT․(재)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145가구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개월 간 운영한 결과 대상 가구의 특이패턴 발생 시 1차로 AI 상담사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 사례가 198건, 관제센터에서 2차로 전화 안부를 확인한 사례가 69건, 긴급상황 시 현장 출동해 안전을 확인한 사례가 4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5월 대상자 A씨의 특이패턴 발생으로 관제팀이 1․2차 안부확인(전화 6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에서 울산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탐방(투어)과 입주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활성화 아이디어·영상 콘텐츠 공모전' 참가자들의 울산경제자유구역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경자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계측기 생산업체인 에프엠테크, 2차전지 에너지 설비 제조사인 지피아이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23년 12월)에 따라 지역 거점대학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면서 “경자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기업 성장지원도모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지난해 10월 울산대와 ‘지자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7월 울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29일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센터가 개소되면 0 부터 12세 아동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단계적 시범운영 방안, 상황별 대응 돌봄 대응체계, 돌봄 프로그램, 홍보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와 돌봄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내용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침(매뉴얼)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존 3명이던 학부모 자문위원을 3명 더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는 기존 구군, 아동돌봄 전문가, 아동 연령대 별 학부모 등 17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3개월간 단계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서 젊은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전 11시 서울 더-케이(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및 구군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지원하여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영세사업장 등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생활터를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구군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구의 굿모닝 건강학교만들기, 남구의 주민주도형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원하여 우수사례 확산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군 보건소와 유관기관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 확산하여 시민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안심 순찰대는 60세 이상 울산시민 2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청소년 선도, 골목길 등 순찰 필요 지역 및 환경개선 지역을 파악해 지자체와 경찰청 등에 통보하는 것이다. 순찰대는 각 구군별로 선정한 안전 취약지 8개 경로를 3인 1조로 야간 퇴근시간대(오후 7시~오후 10시)에 주 5회 순찰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으로 여성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워크숍)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 강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시정 홍보 요약 보고(브리핑), 분과위원회별 토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주민제안사업 심의, 시정주요사업 의견제출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예산편성의 과정에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표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32건, 115억 원을 2024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기술강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뉴라이즌, 디플라㈜, ㈜마커스, ㈜아이엠디, 에스지(SG)산전㈜, 엠디소프트, ㈜엠유트론, ㈜유메드, 은연테크, ㈜카비랩, 케이엠오테크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한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사업비 집행 시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당 최소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해 과제수행에 필요한 연구개발(R·D)을 돕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4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구 지역사회 구성원을 돕기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바디워시, 샤워타올, 변기세정제, 모기 훈증기, 삼계탕, 비빔면, 장조림, 햄․꽁치 통조림세트, 컵밥, 견과류 등 여름철 위생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14종의 물품을 포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매년 4회,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남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어울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장을 하며, 물품을 나누며 사회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이본 병원 엄경수 병원장은 4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경수 하이본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회원 등 활발한 의학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이본 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세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남구 달동 소재 하이본병원은 2021년 개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척추․관절분야가 낙후된 울산에 지역 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의 무릎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하이본병원 엄경수 원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며 ‘ON 인구, IN 남구’라는 주제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남구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함께 성장한 결과 남구의 발전은 울산의 발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됐으나, 현재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남구의 위기가 울산 경제 위기와도 맞닿아있다. 이에 대해, 남구는 당면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3주년 시작과 함께 울산 구․군 최초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심각성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 ‘ON 인구, IN 남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인구의 날 기념행사’, 2부 ‘인구관련 특별강연’, 부대행사 ‘행복남구 행복i 사진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