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인 ‘신나고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편 요리인 삼계탕과 피자만들기,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교육 보드게임을 드림스타트 가구 100여곳에 개별 배송하여 대상 아동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경제교육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구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놀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갈등이 완화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1일 부산진시장 4층 회의실에서 제31대 정윤호 번영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 의회 안종원 의장 및 의원들, 부산시 의회 황석칠 의원, 부산상인연합회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취임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윤호 부산진시장 번영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제30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전통시장의 부활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문화행사 개최 등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제31대 회장에 취임됐다. 정윤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하여 부산진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동구는 주차장이용보조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산진시장이 국제 관광시장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8월 1일 2024년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비사항을 집중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구청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동구 폭염 T/F를 비롯하여 여름철 재난대비와 관련한 12개 재난협업부서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석하여 폭염 사전 대비사항을 보고했다. 쿨링포그 3개소 설치, 생수 나눔을 위한 야외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쪽방주민 대상 생필품 세트 지원 및 노숙인 밀집지역 현장활동 강화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진홍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대표관세사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지방관세사회 회장을 역임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대표관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상한액 5백만원을 전달하여 중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등 다양한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기부자는 어묵, 선식, 유부전골모듬보따리, 커피세트 등의 답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1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주제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폭염은 피하고! 안전은 챙기고!’등을 홍보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한낮 무더위 야외활동 자제, 주기적 물 섭취 등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1일‘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분야‘정원도시 사상! H형 경관생태축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는 기후환경생태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사상구는 대표적인 노후 공업지역에서 친환경생태도시로의 변화의 내용을 담아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백양산에서 도심 가로공원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H형 경관생태축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백양산에 도심지 최초로 만들어지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과 도심가로공원 조성 사업,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앞으로 변화될 사상구의 모습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에는 구민자문단, 거버넌스 등 주민참여 부분을 강조했고 주민대표도 발표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2만 병을 주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냉장고에 시원한 생수가 비치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1병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쿨(Cool)냉장고를 8월 9일까지 운영하며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면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상구에서 살수차 4대를 운영하여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에는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와 버스승강장 곳곳에 에어송풍기 10대를 가동 중에 있으며 횡단보도 4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폭염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응급세트인 쿨키트(워터에이드, 냉찜질팩 등) 1,000개를 생활지원사 및 방문건강관리사가 각 세대를 방문하여 폭염 예방 교육과 함께 배부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300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위한 선풍기 300대도 배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2024년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총 142점을 출품했으며 8월 2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사상정원, 삼락생태공원, 백양산 등 사상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획전시와 도자기공예,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유화, 천아트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회장 내에 영상존, 체험존,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했다.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은 2022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는 시 낭송 및 시극, 도자기공예, 아름다운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 천아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 프로그램 수강생은 “평소 쉽게 접근이 어려운 도자기공예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내 작품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달 26일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감동생생예술창작촌에서 ‘감(甘)스토랑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甘)스토랑 쿠킹클래스는 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감전 장터에서 요리조리'의 하나로 7월 초에 진행한 감스토랑 요리경연대회 참가자가 수강생에게 자신의 출품작인 감자전과 잡채 레시피를 공유하여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만든 요리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세대에 전달했다. 한 수강생은 “몰랐던 요리 비법을 알게 되어서 좋은데 내가 직접 만든 요리를 홀로 어르신에게 드린다고 하니 보람도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쿠킹클래스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시장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살기 좋은 감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9일 사단법인 부산 곰두리봉사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마을 상습 불결지 환경정비와 무궁화 식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곰두리봉사회 봉사자들과 자율방재단 회원들 1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 130그루를 진사로 38 일원 화단에 심고 주변에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재 회장은 “무궁화를 심다보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는 것 같고 그 마음으로 우리 마을을 화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환경정비 활동에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깨끗한 주례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