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6일 실시했다.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이날 오후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시설 및 상담 사이트를 안내했다. 또 만삭임산부의 태아 무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지를 배부하고 그 외 연계 가능한 보건소 사업도 홍보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가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되었던 일부 민원업무를 조기 재개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리모델링 공사로 일부 중단되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혈액검사, 물리치료 및 기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지난달 30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리모델링사업 준공 완료 시기는 11월 말경으로 예정되었으나,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민원업무를 기존 보건소 건물 2층에서 우선적으로 재개하였다. 이와 함께, 보건행정과 사무실은 보건소 2동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 및 진단 업무를 우선적으로 복귀시켰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영일대해수욕장 외 3개소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방역은 피서철을 맞이해 북구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이 선제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의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일대해수욕장 및 공중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곳뿐만 아니라 영일대 상가 주변, 정화조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방역 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제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증상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의원에 외래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동일 집단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환자 및 유증상자를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환자·접촉자 관리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10월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현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기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체조강사 등 총 8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총 85개소를 휴강 없이 연중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체조강사 31명을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교육과 함께 흥겨운 건강체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경로당 400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측정과 내소자의 안부확인, 폭염기간 만성질환자의 복약관리 지도 등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더불어 남원시는 지난 5.20부터 남원의료원 응급실과 연계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8월 5일기준 사망자 없이 총10명의 환자(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표본감시체계 통계 : 전북 110명/사망자0명, 전국1,781명/ 사망자14명)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경로당 IPTV, 마을방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법을 집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합천 관내 2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신환자율이 94.2%로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2021년 부터 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에서 발견된 환자 수를 분석하여 환자 발견율이 높은 지역 경로당을 선정하여 검진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검진은 합천군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가 연계하여 실시하며, 흉부 엑스선 검진 후 판독결과 유소견자·유증상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전수 검진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핵을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대여 등 다양한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종예방사업은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어르신 및 그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을 위한 보호망을 강화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 등에 부착하는 형태의 표식으로 누구든지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옷에 부착된 인식표를 보고 신속하게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은 인식표에 기재된 정보로 치매어르신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하면 실종 시 경찰이 보다 신속하게 치매어르신의 정보를 확인하여 귀가를 도울 수 있다. 보호자가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는 치매어르신이 직접 착용하거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치매어르신 신청 시 기기대여 및 통신료 등의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본인 및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6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건강일상 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가정은 부 또는 모가 괴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녀를 괴산군에 출생신고를 하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등), 산전·산후교육(태교, 이유식 만들기 등),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요가 등), 가사관리지원(정리정돈, 국거리·반찬서비스 등)으로 3개월간 월 2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항목 및 횟수는 필요시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 괴산 맘카페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 임산부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8월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주소방서와 2024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주군보건소 2층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성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피난·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방사 훈련 ▲인명구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시 각 역할 임무 수행 및 현장 대응체계 구축, 실시간 재난 관리 능력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창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상황대처 능력을 키우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과 후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구로, 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뷰박스 무상 대여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일산동구 기관에서 교육기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전화로 신청한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평소 올바르게 손을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절기에는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손 씻기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수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