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종TP 임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세종사회복지협의회(조치원읍)와 영명보육원(연서면)에 전달했으며, 이번 활동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TP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숲·생태 환경 교육에 성공한 선진 학교 견학을 9월 10일에 실시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배워 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쉼, 놀이, 자연 등이 어우러진 숲·생태 환경에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소속의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 총 17명이 이번 견학에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견학한 선진 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다. 밀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학교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은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해지고, 선생님들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운동장을 거닐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을 주민들은 소풍을 즐기며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제1~3공영주차장 ▲1·2생활권 환승주차장 ▲도시상징광장 주차장 ▲용포로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나성‧보람동 공영주차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의 특별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 질서 유지 및 부정 주차 차량 이동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하여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하여,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세종학교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퍼스트원),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 이음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총사업비는 12억 5,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국비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는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 물류로봇, 경비로봇 등 3가지다. P1(퍼스트원) 구역에서는 고정형·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상가 안내와 행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는 물류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상가 내 층간 이동물류 배송을 돕고 경비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보안순찰을 수행한다. 모든 실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시민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체험단은 내달 50여 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이번 대회 결승에서 중국-대만의 예콩모(중국)-인방슈오(대만)조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했다. 신 선수는 “1차 대회 이후 2차 대회 경기가 곧바로 진행돼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산희 선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인추안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 1차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어진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원사천 일원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주민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하고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지역주민,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 선언, 별밤밤 바닥조명 점등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대 6으로 적절히 배합한 황톳길, 해미석과 원주목으로 구성한 지압길,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걸어볼 수 있다. 또 맨발길 내 평상, 에어건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주민들이 해밀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아가 해밀 맨발길이 해밀동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주민자치회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이 국가와 기업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종촌동주민자치회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운영하면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창수 종촌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종촌동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종촌동이 세종시의 탄소중립 실천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기관 4곳과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600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설 명절에도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한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아름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은 기탁 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공공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이고자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주변, 주요 대로변과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