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 종료를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730일이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에서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직 도민의 민생과 행복만을 생각하며 협의하고 소통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변인단은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논평과 보도자료, 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도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가치, 철학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대변인단은 “당의 입장과 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목소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인 동시에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이 발표한 내용들에 대해 정성껏 기사화해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언론에 게재된 기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께 한발씩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24시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종량제봉투를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주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인터넷 주문·결제시스템은 반응형 웹 방식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종량제봉투 주문·결제가 가능함으로써 기존 유선전화 및 팩스 주문 방식을 크게 개선했고 이외에도 실시간 주문 및 전자계산서 발행 내역 확인, 주문 즉시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도 추가하여 편의성 또한 향상시켰다. 공사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인터넷 주문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하고 해당 시스템의 이용이 어려운 고객분들을 위해 기존 전화 주문 또한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업주분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종량제봉투 주문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과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파악하여 자율 설치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사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조사 결과는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와 병행하여 분석된 내용을 개선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가로등, 신호등, 통신주, CCTV 등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행 안전 확보,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옥정동, 회천동, 양주동 일대 총 4개 구간에 ▲주·정차 금지 구역, ▲어린이보호구역, ▲금연 구역,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일시 정지 구역 등의 문구가 표기한 부착 방지 시트를 678개(900.18㎡) 소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설계된 방지 시트를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착 방지 시트에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일시 정지 글자를 표기하여 교차로에 적용한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각 2곳이 위치한 구간에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물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부터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직원임을 알려주는 ‘임신 직원 전용 행정 전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출산 문제에 따른 ‘출산 친화적 근무 여건’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원인이 임신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 받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전화 예절이 임산부 배려의 시작입니다” 라는 내용의 안내 멘트가 나올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 직원이 민원전화 상담 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계기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가 한결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그린하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하트 나눔사업’은 갈현동 특화사업으로, 고독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독거가구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곳을 방문해 직접 만든 화초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거가구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달용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예쁜 화초를 보며 기분 전환하고,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으로 활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과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는 과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후원하는데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인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시 과천동장은 “식사를 후원해 준 신가네 광양불고기와 행사를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윤근)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 2대(2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갈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날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안전한 갈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비, 도서구입비,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신기중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책벌레리더스 도서부 15명을 중심이 되어 전교생이 다양하게 독서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현재 △‘독서캠페인’행사 △북 큐레이션 △도서관 밸런스 게임 △에듀테크 활용 독서행사 등을 운영했고, 앞으로 △‘책 읽어주세요’ 봉사활동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깊이읽기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성OO 학생은 “작년 방학 때, 돌봄센터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한게 너무 좋았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도 시도하기 어려운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법누리청소년 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해와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캠페인 현장을 찾아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등을 격려하며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 관계자는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