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동안 증가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5년 여수시 추석 명절 기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13건으로 재산피해 1억 4700만원이 발생했다.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언론매체 활용 화재예방 홍보 강화등이다. 여수소방서는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두륜산 맑은 물과 바람이 키운 해남 배 수확이 한창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과일 가격의 폭등으로 올 추석 차례상 물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제수용품으로 쓰일 햇과일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배는 빼놓을 수 없는 명절 과일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우리나라의 대표 과일이다. 특히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탁월해 환절기 보약이 따로없는 영양만점 과수이다. 배가 한가위 명절 최고의 선물로 꼽히는 이유이다. 추석을 앞두고 해남의 배 농장에서도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해남 배는 해남에서도 연평균 기온이 1, 2도가량 따뜻한 북일면에서 재배되고 있다. 두륜산 인근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가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재배되어 과실이 단단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해남 배는 직거래시 7.5㎏ 한상자에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는 9월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 관광경제위원회는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 했으며, 목포에서 치러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회 운영에 고생하는 목포시 직원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현재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미약하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치러진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은 ‘목포가 작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연이어 전국․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면서,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부서에서 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느 행사나 대회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업무발전과 민간분야 간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와 민생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완도해경은 정책 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들을 현장으로 직접 초청, 지난 8월부터 약 한달간 완도해양경찰서 관내 파출소 5개소(완도,노화,회진,마량,땅끝)를 직접 방문하며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사항 △관내 파출소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 △연안구조정 이용 관내 해상 치안 등을 점검하고 완도해경의 각종 활동과 정책에 대해 자문을 제시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쉬어가는 자리 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쉬어가는 자리 展’은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와 캘리 동호회가 함께 참여한 전시회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섬세한 붓 터치와 농담 표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수묵채색화’, 예술의 길을 추구하는 청년 작가 본인을 치유하기 위한 ‘책가도’, 우리네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관람객의 마음과 작가의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1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5일 저녁 7시 광양중앙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유정 작가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소설가다. 정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2011년에 출간한 장편소설인『7년의 밤』, 2013년에 출간한『28』, 2016년에 출간한 『종의 기원』 등이 있다. 정 작가의 책들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22개국에서 출판되며 전 세계에 독자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7년의 밤』은 독일 유력 일간지 '디 차이트(Die Zeit)'가 선정한 ‘올해의 범죄소설’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종의 기원』은 미국 NBC 투나잇쇼의 올여름 추천 도서 5권 중 한 권으로 선정돼 정 작가는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작가 반열에 올랐다. 오는 25일 정유정 작가는 본인의 최신작 『영원한 천국』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8월 말에 출간된 이 소설은 3년 전 발간된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정 작가는 “인간의 야성 – 견디고 맞서 이겨내려는 최후의 욕망”을 주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순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2개소, 보호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한'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이 지난 8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시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센터의 전문 영양사에 의해 진행되는 조리실 점검을 통해 증명해 보호자의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청 사회복지 급식소 2곳을 직접 방문해 동행한 보호자에게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했으며, 프로그램은 ▲광양시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매일 물 챙겨 마셔요’를 주제로 한 영양 방문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인 센터장은 “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영양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조리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지역예술인에게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거리공연) 지원에 나선다. 광양시는 ‘주말 5일장’ 및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거리공연에서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지역예술인을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개월 이내 주소지가 광양이며 공연 역량을 갖춘 사람(단체)이며 장르에 제한은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9월 9일 24시까지 참가신청서, 공연 활동사진 등을 관련 부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심사를 거쳐 27개 팀(팀당 최대 5인 이하)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결과는 9월 23일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공연비(교통비, 식비 포함)는 1 에서 2인은 30만 원, 3인 이상의 팀은 50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 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로 총 6회(회당 90분 내외 3개 팀)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가을철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5개로 가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유형 신고 대상에는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안전띠 미설치가 있으며, 어린이 안전 유형 신고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 ▲놀이시설 파손 ▲불법제품, 불량식품, 불건전 광고 ▲보도블럭 파손 등이 있다. 풍수해 유형에서는 ▲강풍 위험(시설물 낙하 등) ▲토사유출 ▲빗물받이 막힘 ▲위험구역 관리 미흡을 신고할 수 있고, 산불ㆍ화재 유형에서는 ▲불법취사ㆍ소각 ▲비상구 물건 적치ㆍ폐쇄가 신고 대상이다. 전기차 충전구역도 신고 유형에 포함돼 있다. 시민들은 ▲전기차 충전구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명예감시원,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5일시장, 상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 조치할 계획이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