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중·노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생생(生生) 밀착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60 남자의 주방, 생활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취약한 중·노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 및 사회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범일2동의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요리교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본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김진홍 동구청장이 일일 요리사로 직접 나서서, 생활요리교실의 메뉴 선정과 시연을 맡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음에는 무슨 요리를 해볼까 하는 흥미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단순한 복지 물품 제공이 아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중·노년 남성의 일상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권한대행,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관계기관장과 ▲이유한 ㈜공공플랜 대표,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 이대우 롯데벤처스 부산지사장 등 민간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관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지난 29일 관내 신발 공장 크리스탈(대표 김용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슬리퍼 34켤레를 기부했다. 김용연 대표는 범일1동 발전애향회 위원으로서 지난 5월 28일에 슬리퍼 41켤레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34켤레를 추가로 기부하여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범일1동 발전애향회(회장 윤석흠)에서는 “소중한 기부를 해 주신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동 자체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희망나눔점빵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희망나눔점빵’에 바로 진열됐으며, 한 방문자는 “우리 동 나눔점빵에 평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도 있어서 너무 좋고, 나도 다른 주민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계속 이어진다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안심) 단체와 함께 관내 행복꽃밭 및 화단에 여름 초화 4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조성된 꽃밭에 사루비아 등 여름 초화 400본과 수국을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관을 만들고 수정2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깨끗한 수정2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문영호, 백안심 수정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해짐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정2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호박죽·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호박죽, 양념불고기, 열무김치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등 폭염기 건강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맛있는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한 수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새마을문고(회장 이형금)는 지난 30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행복한 여름방학 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정2동 새마을문고는 작년 7월에도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한부모가족 자녀(초등학생) 2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형금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행복한 여름방학을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부산진구 소속 옥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기타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주요 옥외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이행사항(민감군 관리) 점검 △무리한 옥외작업 지양 및 근로자 휴게시설 상태 점검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의 합리적 편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조치 요령,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등 폭염대응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은 작업자들에게 극심한 체력 소모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예방 조치와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 연합회(회장 나희정)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중학교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연합회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통학로 환경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31일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The International Robot Olympiad) 전국예선’이 치러지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참석하여 미래 로봇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선전은 초등부 11개 부문,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3천6백명이 대회에 참가,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전국예선전에 참석한 이승우 의원은 지난 1월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해 2025년 제26회 IRO를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경합 끝에 부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는 등 대회 유치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의원은 “내년 1월 개최될 제26회 IRO는 지난 25회 그리스 세계대회보다 더 많은 회원국과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인재들의 부산 방문으로 글로벌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을 널리 알리고 경제효과를 창출하여 명실공히 제2의 수도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이 세계대회 예선전을 계기로 부산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31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여름날의 달콤한 세레나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오리지널’공연 그룹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 보이스, 감미로운 음색과 밸런스, 추억과 웃음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오페라·가곡·칸초네·K-POP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공연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한층 가깝게 다가가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부산지역의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쇼팽 녹턴 Op. 9-2, 가요 광화문 연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의 곡들과 영화 대부 OST 중 Parla piu piano,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Il Barbiere di Siviglia 와 같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8월의 마지막 날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이번 공연은 친구,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휴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