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우울·불안 등으로 마음건강 서비스가 필요하나 외출 또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서비스는 기존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외부에 노출을 꺼려하는 개인에게 찾아가는 마음건강 돌봄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 두뇌건강(뇌파), 신체건강(맥파) 스트레스 측정과 심층상담 및 고위험군 선별검사 등으로 정신과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현재 마음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일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일정이 없는 요일에 맞춰 개인이 신청한 지정장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아울러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초 경상남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여 경로당, 군부대, 항공업체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기침예절‧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와 함께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은 비말로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상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한 실내와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감염되기 쉽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학교, 병·의원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관내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는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감염병 관리 및 확산 방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등 이동이 잦고 다수가 많이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자립 재활증진을 위한 “장애인 활력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간활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력 재활프로그램은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7월~12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후 신체 상태를 분석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재활 기구를 이용한 근력, 근지구력 증진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하게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보건소 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강관리와 근육손실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안내, 흡연 예방교육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 근골격계질환이나 정형외과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군민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로 일상생활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운동치료와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개발하고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공유로 재활사업의 확대 활성화와 운영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비만 예방 목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전에 신청한 4개교(진도, 군내북, 석교, 지산)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 부터 2학년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각 주 1회씩 16주간 운영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북 등 아동용 학습교재 6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양교육과 전통놀이·협동놀이 등 활동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놀이형 영양교육은 아동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미각 체험, 건강한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이 포함되어 채소에 거부감을 가지는 아동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돕는다.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장애시설 4곳과 보육시설 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연 2회 방문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을 실시해 충치나 치은염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지원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원생들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 등 구강보건 증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교의 금역구역이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추가됐다. 학교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금역구역은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유소와 가스·수소 충전소도 '전북특별자치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해당 업소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내 스티커 배부, 금연지도원 지도·점검 등을 진행해 금연구역 확대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낮추고자 국가암검진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 주기)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폐암(54세 부터 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2년 주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검진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체계적인 검사 항목을 구성하여 각 연령대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은 신체 계측부터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암검진은 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대상자는 휴가철에 미리 국가암검진을 꼭 받아 본인 건강과 가족의 행복까지 챙기도록 하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공백 없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휴가 시 업무대행자 지정 및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 초과근무 부당수령 근절, 청렴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휴가철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보건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및 세균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축제 시 식품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방문전담인력을 활용해 만성질환자와 취약계층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힘겨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체육회가 협업해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키 쑥쑥! 체력 쑥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체력증진을 돕고자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는 가평군보건소 운동처방사와 가평군체육회 지도자가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참여 아동의 신체측정, 체성분 검사, 맞춤 운동처방을 하고, 체육회에서는 성장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체중조절, 도구를 이용한 놀이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 향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2회(월‧수 15:00~15:40)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스포츠공제보험료 1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동 성장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우리들소아과가 지난 4월 1일 처음으로 지정되어 야간과 휴일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저녁 11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소아 환자들이 전문의에게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경증 소아환자 분산 치료로 응급실 이용에 따른 의료비용 부담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을 포함한 서귀포시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의 운영시간과 위치 등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 내 의료기관 안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를 위해 달빛어린이 병원은 필요한 제도이며,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병원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