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 및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박람회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 홍보 부스 운영해 김제시 답례품 전시 및 현장기부 시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7일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여해 고향 사랑 기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타포린백 등 홍보용품을 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 및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복리 증진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되는만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 백일장대회가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문화원은 매년 실시되던 관내 초·중·고 학생 백일장대회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해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한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오는 10월 4일 김제 동헌(사적 482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학 창작활동의 기회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현 문화원장은 “김제지평선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에 요청해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훈격을 교육부 장관상으로 높여 평생교육도시인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행하기 좋은달 9월을 맞아 김제로 피크닉을 떠나보자 김제시는 9월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되며 관광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및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에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 1만원의 비용을 신청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크닉 세트(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개인 SNS에 이용한 테마(BOOK, 펫, 포토)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주요내용은 쉬엄쉬엄 북크닉(책과 함께 힐링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와 책 2권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디든가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세트(돗자리 포함), 반려동물 장난감과 간식 3종을 제공한다. 김제 구비구비 나드리(인생사진, 추억을 남기는 피크닉)은 피크닉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내부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에 해당하는 명절이나 휴가철 기간에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관련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를 공유해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시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다. 금번 청렴주의보는 ▲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 청렴 아침방송, ▲ 김제시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 안내 카드뉴스 발송, ▲ 명절기간 부패공익신고 센터인 해피콜 제도 등 총 5가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명절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주요 통로와 민원실 입구에 ‘선물을 주고 받지 말고 덕담과 마음만 전하자’는 배너를 세워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김제시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청렴서한문을 김제시 내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과 30일, 샘고을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들에게 금연 홍보 어깨띠를 나눠주고,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리플렛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흡연이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중독성이 강해 혼자 힘으로 끊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시민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자료실을 재개관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정보가 입력된 태그를 도서에 부착해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식별이 가능토록 하는 도서 관리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만 권의 도서에 기존 바코드 대신 RFID 태그를 부착해 도서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자가 무인 대출반납기와 분실 방지 시스템 등 자동화 시스템도 완비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관을 기념해 신태인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자료 대출 시 기존 1인 5권의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인접한 문화공간으로서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과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평일과 토요일에 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읍시가 귀농귀촌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9월부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 부상,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중장년과, 가족의 질병 등으로 돌봄을 담당하며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재가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비용은 신청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서비스 제공 기관과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시민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홍재일기의 등록증을 기행현의 후손이자 홍재일기의 소유자인 기곤 씨(솔티도예공방 방장)에게 전달했다. 홍재일기는 유생 기행현이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약 45년간 기록한 일기로, 총 7책에 걸쳐 1099쪽, 약 42만 5552자로 이뤄져 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기 백산대회의 정확한 날짜(1894년 음력 3월 26일)를 밝히는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어,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866년부터 1894년까지의 물가변동, 가뭄, 세금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홍재일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신청해 약 2년여 만인 지난달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동학농민군 한달문 편지에 이어 열한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홍재일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은 정읍의 역사적 가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개별 점검을 마친 후 재점검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정읍 복합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 제안한 동진강 경관 조성 사업 등 15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읍면동 현안 및 민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