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개별 점검을 마친 후 재점검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정읍 복합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 제안한 동진강 경관 조성 사업 등 15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읍면동 현안 및 민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5일부터 13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 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조리식품, 농·수·축산물을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및 보존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시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더위가 길어지는 추세로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사또의 생일잔치’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예선은 오는 25일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인 다음달 12일 고창읍성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 댄스팀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하며 중고등부, 청소년 일반부 부문별 대상팀에게는 각각 15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총 시상금은 700만원이다. 특히, 페스티벌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이하여 사또의 생일잔치 축하공연을 해줄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는 스토리형 댄스 페스티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꿈과 끼가 넘치는 전국 청소년들이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판소리체험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에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하반기 가을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그 첫번째로 김민식 작가와 ‘말하기의 태도’를 통해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민식 작가는 PD로서 MBC 드라마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했다. 현재 작가로서 전국적으로 활발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되어 있다. △10월에는 24절기에 따라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김신지 작가(10/8) △11월에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정문정 작가(11/30)와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창군청 통합예약시스템, 전화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책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진채선 기념사업회와 진채선 선양회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진채선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 진채선 생가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채선의 날은 고창군 심원면과 주민들이 생가터 풀베기 작업부터 벽화 그리기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기념식은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의 삼도설장고가락 식전공연, 진채선 선양 유공자 표창, 환영사, 축사에 이어 추모제가 진행됐다. 추모제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의 헌화와 라남근 진채선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의 추모시 낭송이 있었다. 축하공연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김영자 명창이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을 부르고 채수정 소리단이 비나리 ‘채선을 그리며’,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단막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을 불렀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인 채수정 명창이 흥보가 중 ‘박타령’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1847년 고창군 심원면 검당포에서 태어난 진채선은 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7개마을이 산림청 지정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지난 2일 현판을 전수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이행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2646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를 잘 이행한 마을 중 3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산림청장상을 시상한 신림면 덕화마을(이장 배동길)과 현판을 수여받은 고창읍 상월마을(이장 유순승), 심원면 담암마을(이장 김병진), 성내면 교동마을(이장 고평규), 해리면 수락마을(이장 송석호), 성송면 어림마을(이장 서몽득), 부안면 선양마을(이장 이상수) 등 총 7개 마을이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을철에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도울 정규 3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총 53개 과정 683명이다. 특히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규 3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이며, ▲인문교양 ‘감성 스피치와 대화의 기술’ 등 12개 과정 ▲문화예술 ‘어반 스케치’ 등 15개 과정 ▲ 스마트폰 추억 영상 만들기(유튜브 제작)“ 등 IT 2개 과정 ▲생활문화 ‘칠보공예’ 등 6개 과정이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인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등 12개 과정 등 전 세대가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생학습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행복포인트’와 ‘러닝업’의 특전도 제공된다. 행복포인트는 수강 신청, 출석, 교육, 참여, 봉사, 기록 등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3만 포인트를 적립하면 원하는 도서로 바꿔주는 사업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금강미래체험관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대응과 국제협력의 지원을 촉구하자는 취지이며, 매년 9월 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구름 위에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생 · 시민들이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등을 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9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해 구름이 그려져 있는 엽서에 나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 체험관에 설치된 이글루 모형 하늘 위에 엽서를 붙이면 된다. 이어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 ‘#금강미래체험관’, ‘#푸른 하늘의 날’을 달아 게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일 군산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아동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업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아동 권리 인식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성폭력 예방 인형극, 아동 권리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해 364동에 대하여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7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456동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 처리 비용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8월 말 기준으로 379동이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은 ①주택 지붕 철거 · 처리, ②비주택(창고 · 축사) 지붕철거 · 처리, ③주택 지붕 개량 3개 분야로 나눠진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 처리비 전액을, 일반 가구는 7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200㎡ 이하 축사와 창고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한편 지붕 개량 사업비는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철거 ·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