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간호사 7명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을 안부 살피기,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검사,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한다. 여름철 건강관리 주요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 부터 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홍보를 통해, 폭염 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간호사를 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건강취약계층 5천 8백여 명에게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보건소는 전화상담, 현장방문 등 실시해 폭염예방 교육과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폭염예방관리를 위해 불볕더위 예방물품(손수건, 쿨토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불볕더위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권장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라며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불볕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9월 1일부터 성정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고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 주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은 ▲필수 임무 수행▲사전 기초건강검사 ▲30만 보 걷기 ▲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QR코드) 및 오프라인(전화, 현장)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걷기는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 으로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방문해 수인성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8월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4월~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손씻기는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옷을 제대로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씻고 빨래하고의 네 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 증상인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을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시행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적 활동 촉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8주간 국학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호흡과 동작을 이용해 체내 기의 흐름을 일치시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단전치기 △배꼽 힐링체조 △뇌운동 △모관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이며,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장년층부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45개소의 금연구역을 확대·신설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는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기존에 더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사방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오는 17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신설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 설치,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도 동참한다. 중앙로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보건소 1층 로비, 제주민속오일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모유수유다짐 서약서, 모유수유 장려 다짐 서명을 받아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8월 7일에는 공예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의 태교와 심신안정을 위한 출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방법과 장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모유수유를 실행하도록 적극 권장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충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주한라대간호학과 실습생 36명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올바른 손씻기 멘토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 인식 개선 및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기획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간호학과 실습생들이 교구(볼링, 고체비누 만들기, 뷰박스 등)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손씻기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연령별 프로그램 운영 전략 및 효과적인 교육도구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둘째,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교육·홍보 사업을 기획·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라대 간호학과 실습생들이‘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만든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보건소 민원실에서 일정기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손씻기에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했다. 윤점미 보건소장은“이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해 한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구상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홍보 기획 중 일부를 내년 보건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8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에서 산서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각보건지소 기능보강에 따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산서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는 만성질환관리실은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절주·영양 상담 등 건강생활실천교육, 치매인지검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외래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사업 홍보와 폐의약품 회수 필요성 및 결핵,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국가암검진사업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 상시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설하여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평소 의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기와 이동금연클리닉,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자극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도 충족시키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각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모두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