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외식업소의 경영 혁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4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배달서비스,위생관리, 손익관리,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외식업체별 맞춤 컨설팅이며업소별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업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외식업소 중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며 모범음식점 및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우선지원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 5.부터 8. 23. 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참고하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로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는 심뇌혈관 질환의 요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및 비만 관리를 위해 오병통치교실과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오병통치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요인인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신체활동 요가와 영양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남구는 추첨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를 실시하며, 오는 28일 기준 수치를 3가지 이상 초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는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조건은 체지방률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남성 90㎝·여성 8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관내(서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부권역 7개 의료기관 원장 8명과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국가건강검진 사업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을 안내하고 최근 보건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군과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개최 장소를 지난 5월 개소한 의성푸드빌리지 내 청년외식창업 공간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동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HIV는 잠복기가 길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과 성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자발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상담과 치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건강진단을 지원하고 결과서를 발급하고 있다. 건강진단 대상자는 청소년보호법 시행령과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따른 영업소 종업원,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유흥접객원 등이 해당한다. 유효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건강진단 항목은 매독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필수 사항이고 △임질 △연성하감 △클라미디아감염증 △성기단순포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첨규콘딜롬 등 6개 감염병에 대해서는 1개 항목 이상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익산시보건소는 매독과 HIV, 임질, 클라미디아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는 9월 6일까지 관내 병원,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증상(독감형)의 형태로 발생하지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예방 검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수도 냉온수, 욕조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물의 온도 유지·관리, 냉각탑의 주기적인 청소·소독, 저수조 위생 상태 정기 점검 등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환경 점검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시민의 호흡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영통구보건소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팔달구·영통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 등에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치매 친화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인지강화교실을 마련했다. 팔달구 인지강화교실 ‘기억 가꾸기’는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팔달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연계해 원예활동을 하며 신체의 오감을 이용하는(화분만들기, 액자 만들기, 꽃 관찰과 감상 등)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통구 인지강화교실 ‘늘푸른뇌청춘’은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영통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인지활동, 신체활동, 창조활동으로 구성된 그룹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이 경도인지장애자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8월 16일까지 ‘척추 건강 바른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척추 건강 바른 체조는 올바른 자세 교육과 간단한 근력 운동으로 초등학생·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의 원인, 신체 영향 ▲척추측만증 예방 수칙 ▲바르게 앉는 방법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추가로 참여하길 원하는 학생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방학프로그램으로 바른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워 척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고,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사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사전 신청 및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먼저 난소기능검사(AMH)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 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 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전체 난임 요인에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8월부터 관내 분만 의료기관인 고창병원에서 여성의 가임력 검사가 가능하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임신 전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자는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식사를 하고 오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투약 중인 사람도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전 철저한 문진을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검사 7항목 무료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과 더불어 공가가 인정된다. 30대부터 40대(1994년1월1일부터 1975년12월31일) 중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웰컴키트(플래팅 도마, 감사카드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이상,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헌혈에는 고창청년회의소(고창JCI) 소속 회원 40여명도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장마가 소강상태에 진입함에 따라 고인 물, 하수구 등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장마 소강 후 찾아오는 무더위 및 열대야를 대비해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 위한 사전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지난 3월부터 하수구와 고인 물 등 유충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420회에 걸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으며 주택가, 공원과 풀숲 등에 분무 및 연무 소독을 통한 154건의 해충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더불어 오는 9월까지는 민간 방역 용역 업체와 협력해 12개 행정동에서 기존 일상 방역과 이륜 원동기를 통한 야간 연무 방역을 진행하여 열대야 현상과 맞물린 모기 관련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한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93대와 기피제분사기함 14대의 점검을 실시해 해충 차단 및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마 소강 후 폭염으로 인한 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