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석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밑반찬 묶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화백곰탕(대표 서인수)은 곰탕 100포, 농협세종본부는 20㎏ 양곡 43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밖에, 추석 명절 전까지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제사음식 21묶음, 삼성전기는 농산물품 62묶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구 연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지사협의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일 오봉산산신암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추석맞이 식료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것으로 햅쌀 200포와 고추장, 된장, 카레, 스프, 카놀라유, 미역, 국수, 한과, 약과, 라면류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식재료부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추석맞이 행복상자' 기부식을 진행했다. 행복상자는 햇반, 햄, 육개장, 미역국, 곰탕, 치약, 칫솔, 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형 의원은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전부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배제된 이유를 묻고,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 김 의원은 먼저 세종시법 전부개정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가 시민과 시의회를 배제한 채 연구용역과 특례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 집행부로만 구성한 특례발굴 TF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의회와 함께 구성한 ‘특례산업 발굴추진단’,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특례발굴실’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도의회 및 18개 시군이 모여 분과별 워킹그룹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기차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세종시의 특성과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현옥 의원은 최민호 시장과 장거래 소방본부장,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에게 세종시 전기차 화재 안전 실태와 관련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했다. 먼저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 장비로 거론되는 공동주택 내 질식소화덮개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1,000℃ 이상으로 치솟아 화염과 폭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훈련되지 않은 비전문가의 대응이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질식소화덮개의 설치 위치에 대해서는 “화재 시 화염과 폭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충전 구역으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되, 23킬로그램에 이르는 질식소화포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카트 등 바퀴가 달린 이동장비에 실어두고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세종시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와 현장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 소방본부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재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제철 먹거리와 NH 농협은행(세종시청점)에서 쌀을 지원받아 함께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더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준비한 위문품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이 각 세종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4월에 상반기 생명존중교육은 총 39학급(39회)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생명존중교육은 36학급(36회)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내년에는 이런 현황을 반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증교육의 기회가 전달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본 교육은 세종시 관내 학교로 양성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조치원역 및 전통시장 인근의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본원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통합창업관이 위치한 조치원읍 으뜸길 251으로 24시간 유료 운영되며, 주차면수는 장애인 주차구역 2면, 임산부 전용구역 1면, 경차 전용구역 5면을 포함해 총 48면이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1시간은 무료, 1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200원, 1일 최대 주차요금은 10,000원이 부과되고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무인정산기 또는 주차장 내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감면기준을 준용하여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이홍준 원장은 “진흥원 주변의 불법주차를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유료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 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외 교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작년보다 624명이 증가한 5,332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3 재학생은 3,642명, 졸업생은 987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고3 재학생(졸업 예정) 수가 전년보다 510명(16%) 증가했고,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수도 114명(7%) 증가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어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16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당일 성묘객 밀집에 대비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하여 화장장 단축 운영하고 봉안당 제례실 이용을 제한한다. 추석 명절 은하수공원 방문 시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에 모신 고인분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의 ‘고인검색’ 이용하여 고인분의 정확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추석 연휴 동안 은하수공원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