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 봉사단 중 '별빛 스포츠 테이핑 봉사단'과 '두잇 풍선아트 봉사단'이 6월부터 월 2회씩 두잇 풍선아트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수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선배시민 봉사단’이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는 봉사단으로 사회 참여를 통해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사회적 교류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선배시민 봉사단 중 ‘별빛 스포츠 테이핑 봉사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스포츠 테이핑 요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현풍요양병원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로 무릎, 허리 등 관절 부위에 직접 스포츠 테이핑을 해드리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20일 필마트 다사점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50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서익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개업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이를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필마트 다사점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필마트 다사점은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했으며, 농수산물 및 축산물, 각종 식자재를 판매하는 대형마트로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은 올해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여섯 번째 개최되는 캠페인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야마하 뮤직 코리아(주)에서 후원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이달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출연진들의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포토존, 푸드트럭 등 부대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오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이틀간 진행했던 행사를 하루로 단축하고,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금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비디오 조각’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금민정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가 공연 중 화면을 통해 연출하는 시각적 효과로 축제의 예술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내용으로 올해 달성 100대 피아노의 차별성을 보여줄 부분이기도 하다. 축제의 예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에 관내 67개 초등학교의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는 여러 학교의 학생회 대표들이 모여 결성된 학생 단체다. 이 단체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하며, 실천 방안을 세우는 등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민주 시민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학생회는 세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서는 학생회 역할과 자치활동 운영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분과위원회별 과제를 공유하며 대표위원을 선출한다. ▲2차에서는 분과위원회별 중심학교에 모여 학교별 회장단의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이의 실천 가능성을 토의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세운다. ▲3차에서는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모여 공약의 실천 과정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협력하여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가는 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성매매우려 유흥업소 밀집지역 민·관합동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20일 오후 3시에 동성로 구.중앙파출소 광장에서 (사)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민들레상담소와 함께 성매매 예방 관련 전시, 춤 공연, 손피켓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계기로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성매매는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민의 화합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희망의 북구’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제작·발표했다. 이번 노래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작곡했으며, 배광식 구청장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화천과 팔거천, 금호강, 함지산, 침산정 등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및 상징물과,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북구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희망의 북구’ 노래는 오는 28일, 29일 개최되는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를 시작으로 모든 축제와 단체행사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024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문화 ․ 예술분야에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혁신적인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희망의 북구’노래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위안을 받고 즐거움을 느끼며, 함께 노래하여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2기 펫폴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폴리단은 반려견과 산책을 통해 범죄 요소를 파악하여 마을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4개월 동안 제1기 12팀이 활동을 진행했다. 상기 사업은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인‘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觀音)’중 주민참여 사업으로, 현직 반려동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했고 매월 1회 이상 순찰 및 정기모임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1기 펫폴리단의 한 참여자는 “반려견과 함께 순찰복을 입고 활동하니 귀엽다, 신기하다며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분명히 누군가는 저희로 인해 집으로 가는 길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9월 27일까지 모집 중인 제2기 펫폴리단은 10월 26일 북구 산격대교 둔치에서 개최하는 제2회 펫동행 페스티벌에서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펫폴리단 사업은 지역 주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세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에 기반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 주재의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각 ‘실·국·본부장 청렴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오던 것을 각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상반기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청렴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소규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을 대상으로 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수행하는 ‘2024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을 초청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과학특강은 첨단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오후에 개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이번 과학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대중의 소통으로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과학특강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과학특강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일자별 상이)이 증정돼, 강연 후에도 과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