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예방접종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 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예방접종 희망아동 및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연령인 14 부터 64세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확대하여 10월 21일 부터 12월 31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 구민의 독감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식중독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한 주의사항 안내에 나섰다. 이번 추석 연휴는 평소보다 이른 일정으로 가정의 온도가 높아 많은 양의 음식을 하는 명절 기간 음식 관리가 중요하다. 추석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소비기한 확인 후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하고 특히, 육류, 어패류 등 상하기 쉬운 식품은 미리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과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85도 1분 이상), 남은 음식 바로 냉장, 냉동 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재가열해 섭취하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만들지 않기 등이 있다. 보건소는 추석 명절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발생 감염 등 특이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삭연락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 없는 연휴를 지낼 수 있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1일 파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행사가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한 반려식물 체험관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 사진구역(포토존)’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기억여행 작품 전시회 ▲다른 그림 찾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게임 ▲건강 관련 홍보관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치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주춤했던 모기가 가을에 접어들어 증가 추세를 유지해 일본뇌염 등 관련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2명 발생했다. 환자는 모두 60대로 역학조사 결과 야간에 야외 활동(제초 작업, 논밭 작업)을 한 이력이 있으며 모기 물림이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주로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고 9월~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며 50대 이상(87.9%)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한다. 10월까지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활동하기 때문에 모기 물림을 주의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등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어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예방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록수·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식료품 선물 세트를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4일부터 직접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기억친구’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기억친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맞춤형 돌봄서비스이다. 일동 주민자치회 단체인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과 협력해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를 발굴하고,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와 사례관리 대상자는 2인 1조로 연결된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 되주기 ▲안부 전화하기 ▲두뇌 건강 놀이책을 통한 인지 재활 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내의 서비스까지 연결도 가능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중동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 5~6학년생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키우기 및 요리 실습(건강간식) 등 영양교육 ▲성장체조 및 전통놀이(제기, 농주)를 활용한 신체활동 ▲놀이형 백제 역사 교육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생활습관의 변화 모습을 모니터링할 예정으로 향후 아이들의 비만예방 사업 추진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비만예방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음식점)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축제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120여곳으로, 숙박업소는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를, 음식점은 전반적인 위생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과 숙박요금 안정화, 음식점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는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등에서 뉴(NEW) 웅진 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2일간 내·외과 진료(09:00부터 18:00)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주시 보건소(봉황로 123)는 추석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를 진행하고,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시켜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대비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보건진료소 5개소는 추석 전일과 당일에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서부 3개면을 포함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 운영 중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를 유지한다. 특히, 의료기관 46개소, 약국 48개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연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에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스마트폰 앱),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포털에서 ‘명절진료’, ‘명절병원’ 등을 검색해도 확인 가능하